양주시, 2022년 사립작은도서관 평가대회 및 제3차 정례회의 개최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20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립작은도서관 평가대회 및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에서 강수현 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끈 사립작은도서관 3개소(글벗작은도서관, 율정마을작은도서관, 주원작은도서관)와 작은도서관 봉사자 9명에게 작은도서관 활성화 유공 표창을 시상했다.


이후 진행된 제3차 정례회의에서는 올 한해 작은도서관을 잘 이끌어준 3개소 관장들의 우수사례 발표로 작은도서관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2년 사립작은도서관 평가대회 및 제3차 정례회의를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준 사립작은도서관 봉사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에는 사립작은도서관 총 56개소가 등록돼 운영 중에 있으며, 도서·전시·교육·문화행사 등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