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나눔행사 개최, 지역사회의 온기 나눠

 

[한국기자연대] 거제시와 민족통일거제시협의회는 연말을 맞이해 관내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난 19일, 거제시 공공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에서 쌀20kg 및 생활용품을 관내 북한이탈주민 57세대에 전달했다.


이 날 진행된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족통일거제시협의회 회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향을 떠나 낯선 거제에 정착해 열심히 삶을 일구어 가시는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여러분들의 자립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