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진로직업교육 멘토링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15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진로직업교육 멘토링’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내 학부모 및 학생교육청 및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로직업 멘토 10명이 참여해 사례를 발표했다.


‘진로진업교육 멘토링’은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개월간 멘토 20명이 청소년 멘티를 대상으로 1:1 매칭 진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다중지능 보드게임, 진로독서, 3D프린터 활용 등 4차 산업혁명과 지능 관련한 것으로 전문영역 멘토들이 참여해 250회 이상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지난 4개월간 멘토 양성의 교육과정을 거쳐 진로직업 전문 멘토로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정보제공과 교육지원으로 빛나는 길잡이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진로직업멘토단이 되길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희 진로직업멘토는 “진로는 창의적으로 멘토링은 심리학적으로 그리고 교육공학적 학습코칭으로 마무리돼야 한다.”고 설명하며 멘토링 성과 공유회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역량이 있는 멘토 인적 자원을 발굴해 관내 초·중·고 멘티 학생들에게 상시 진로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