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주택 창문을 뜯고 침입하여 30회에 걸쳐 금품을 절취하며 시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2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남동경찰서 강력계는 21일 남동구 남촌동 소재 00빌라 이모(44, 여)씨 집에 침입하여 6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심야시간 주택 창문 방충망 및 차량 유리창을 손괴한 후 금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30회에 걸쳐 도합 800만원 상당을 절취한 석모(27)씨를 지난 19일 오후 2시40분경 남동구 남촌동 소재 주거지에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석씨는 지난 7월30 새벽 3시경 이씨의 주거지 창문 방충망을 뜯고 침입, 6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심야시간 주택 창문 및 차량 유리창을 손괴 후 침입하여 30회에 걸쳐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