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회사원 아파트 부녀자 상대 성폭행

인천계양경찰서 강력계 김모씨 검거, 구속영장 발부

새벽시간대를 이용하여 아파트에 침입하여 부녀자를 상대로 성폭행해온 2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계양경찰서 강력계 지역2팀은 8일 시정되지 않은 현관문, 창문을 통해 아파트에 침입, 부녀자 권모(37)씨 등15명을 성폭행해온 회사원 김모(23)씨를 지난 31일 검거해 구속영장을 발부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월15일 새벽 4시30분경 계양구 동양동 소재 모 아파트 권씨 집에 시정되지 않은 출입문을 통해 침입, 자고 있던 권씨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등 이와 같은 방법으로 15회에 걸쳐 부녀자들을 성폭행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