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 동거남 살해하려던 옛 애인

인천연수경찰서 강력계, 0모씨 검거 구속영장 신청

인천연수경찰서 강력계 지역2팀은 24일 헤어진 여자친구인 동거남 박모(27)씨를 살해하려던 인모(35)씨를 검거해 구속영장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씨는 지난 8월4일 오후 9시10분경 연수구 연수동 노상에서 자신이 헤어진 여자친구와 동거한다는 이유로 박씨를 유인, 미리 준비한 회칼로 옆구리를 찔러 살해하려 했느나 박씨가 손으로 막아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신의 처를 폭행 사망케 한 무정한 남편

자신의 처가 가정을 돌보지 않고 술만 마시고 다닌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수회 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남편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부평경찰서 강력계 통합2팀은 24일 부인 최모(42)씨를 폭행해 사망케 한 남편 이모(44)씨를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편 이씨는 지난 7월17일 새벽 4시20분경 부평구 십정동 모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에서 부인 최씨가 가정을 돌보지 않고 술만 마시고 다닌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온몸을 수회 폭행하여 병원에 입원 지난 7월22일 오전 6시8분경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