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우수특구 시상

차이나타운 거리예술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시켜

박승숙 인천 중구청장이 28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한 2009년도 지역특화발전 합동연찬회 및 우수특구 시상식에 참석,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으로부터 표창과 수여와 상사업비 1억원을 받았다.

 

중구는 지식경제부가 전국 118개 지역특구 성과평가 결과에서 지자체중 1, 2차 현지실사(1차 : 2009.4.28~5.1, 2차 : 2009.6.15~6.26)를 걸쳐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차이나타운은 지난 2007년 4월7일 지역화발전특구 지정 후 차이나타운 거리예술제, 중국어 마을 조성, 차이나타운 기반시설 공사 등 끊임없는 아이템 개발과 투자로 경제파급효과 3,000억원, 고용유발 효과 2,000명, 한․중간 국제교류 증진등 대내외적 지역경제 측면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으며 해를 거듭할 수록 관광객 수가 증가하여 매주 차이나타운 거리예술제 등 각종 행사 개최로 관광객들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