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 마련 부녀자 살해

인천삼산경찰서 강력4팀 S씨 등 2명 검거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부녀자를 금품을 강취하고 살해한 20대 남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 강력4팀은 30일 유흥비 마련위해 집으로 귀가하는 노모(40)씨를 위협하여 현금 120만원을 강취한 후, 가슴 부위 등 2개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서모(22)씨 등 2명을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29일 새벽 2시42분경 인천 부평구 소재 위치한 OO수산 앞 노상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는 노씨를 발견하고 소지하고 있던 과도로 위협, 현금 120만원을 강취하고 반항하는 노씨의 가슴 부위 등 2개소를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