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보건소가 15일부터 65세이상 관내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및 사망감소를 위해 건강한 만65세이상 6,034명,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만65세이상 1,060명, 만성질환자 865명, 총7,959명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받는다.

다만, 의료기관 등에서 신종플루 확진검사(RT-PCR)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과거 계절독감 접종 후 부작용이 발생했거나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만성질환이 없는 1945년 2월 28일 이전 출생자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만성질환자 접종안내문을 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사전예약은 전화 및 방문예약이 가능하나 전화예약이 집중될 것을 피하기 위해 동별 지정 전화번호 신포동․신흥동 ☎ 760-6024, 동인천동․북성동․연안동 ☎ 760-6026, 도원동․율목동․송월동 ☎ 760-6038, 영종동․용유동(무의동 제외) ☎ 760-6004, 무의동 ☎ 760-7694 로 1월 27일까지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단, 의료급여수급권자(만65세이상, 예방접종대상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수급권자 확인을 위해 반드시 의료급여증,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관할 보건소나 보건지소에서 1월 22일까지 방문예약만 가능하다.

사전예약 대상자는 25일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를 시작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문의 중구보건소 예방접종실 ☎ 760-6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