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 잎맞춤 배 전국에서 설맞이 행사

서울, 경기, 부산 등 농협유통센터 6개소 등...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경기도가 경기미 G+Rice(-199Rice)와 잎맞춤 배에 대한 전국적인 판촉활동을 벌인다.

1일 경기도는 서울, 경기, 부산 등 농협유통센터 6개소와 서울, 수도권, 대구, 전주, 창원, 부산 등 전국 30개 이마트, 경기도내 10개 이랜드 리테일 등 총 46개 대형유통매장에서 오는 13일까지 G+Rice(-199Rice)와 잎맞춤 배 판촉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수한 G마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설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지방에도 G마크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판촉 기간 동안 경기미를 구매한 고객에게 쌀 500g을, 잎맞춤배 7.5kg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보자기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G+Rice(-199Rice)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주문된 수량만큼 출하하고 연중 저온 보관해 1년 내내 햅쌀과 같은 밥맛을 유지하는 명품 경기미다. 경기도지사 인증 제품인만큼 인증기준도 까다로워 197가지 잔류 농약과 납(Pb), 카드뮴(Cd)등 2가지 중금속 함량이 식품의약품안전청 기준의 1/2이하여야만 G+Rice (-199Rice) 이름으로 판매될 수 있다. 잎맞춤 배는 경기도와 경기농협이 함께 만든 농산물 공동브랜드다.

농협유통센터 판매점은 수원, 성남, 고양과 서울의 양재, 창동, 부산경남 등 6곳이며, 이마트매장은 서울지역 은평, 역삼, 월계, 용산역, 성수, 가양, 구로, 양재, 상봉, 명일, 자양 등 11개 매장과 경기, 인천지역 탄현, 산본, 수지, 연수, 죽전, 일산, 송림, 서수원, 수원, 고잔, 분당, 부천, 공항, 둔산 14개 매장, 대구 만촌, 대구 성서, 전북 전주, 경남 창원, 부산 사상 등 5곳 등 총 30개다. 이랜드 리테일은 평촌, 야탑, 강남, 불광, 분당, 부평, 월드컵, 시흥, 목동 등 10개 매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