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남구 건설'위해 목민관이 되겠다

민주당 인천 남구청장 출마자 김상호(56)씨 기자회견에서

‘미래가 아름다운 도시’ ‘사람 사는 맛이 나는 도시’ ‘새로운 남구 건설’

 


 

민주당 인천 남구청장 출마자 김상호(56)씨는 10일 오전 11시 남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남구가 과거에는 인천의 중심상권으로 활력이 넘치는 도시였지만 지금은 전형적인 구도심지역으로 전락되면서 투자유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일자리 창출이 어렵게 되면서 주민들이 절망 속에서 남구를 떠나고 있어 ‘새로운 남구 건설’을 위해 홀연히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1981년 외무고시 합격 후 외교관으로써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의 다양한  지방 행정을 몸소 체득하고 실천해 왔고, 또한 경찰에 재직시 경찰청 과학수사센터장, 서울 성북경찰서장 등을 역임하며 지난해 10월말, 인천 남부경찰서장을 끝으로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면서 저는 소박하지만 강력한 믿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목표를 갖게 되었다”면서 “국제도시 감각을 갖춘 도시행정 전문가인 자신이야 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

 


 

이어 그는 “선진국의 지방 행정을 몸소 체득한 국제적 식견을 갖춘 행정 전문가로서 이제 보고 듣고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를 명실상부한 으뜸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그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남구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에게 희망을 나누어 드리는 목민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