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재향경우회 제4차 정기총회 개최

시민을 위한 치안 서비스에 전, 현직 유대강화에 앞장설 터...

인천남부재향경우회(회장 박영택)는 26일 오전 11시 남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고귀영 서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한병산 감사의 ‘2009년도 감사보고’와 함께 박영택 회장의 ‘2009 세입, 세출 결산안’ 상정에 대한 공석용 사무국장의 성원보고가 있었다



공석용 사무국장은 ‘2009년도 주요사업 및 실적보고’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및 학교폭력예방지킴이선발, 불우회원, 경조사위문 등에 따른 세입, 세출 그리고 농촌일손돕기, 국토정화운동 등 대외실적에 대한 성원보고에 대해 회원전원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또 ‘2010년도 사업게획 및 세입, 세출 결산(안)’으로 경우불우회원돕기, 가출노인 및 마아찾아주기 운동 등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대내외적 활동을 위한 세입, 세출 결의안을 상정,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경찰행정, 경우회 육성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회원상호간 친모도모와 전, 현직간의 유대강화로 헌신 노력한 공로로 구자혁씨가 최명길 인천광역시 재향경우회 회장 표창을 받았다.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홍회성씨가 김윤환 인천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황원석, 김기홍씨가 고귀영 인천남부경찰서장 감사장을, 이병욱씨가 박영택 남부재향경우회 회장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어 고귀영 서장은 치사를 통해 “국민들을 분노케 한 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사건이후 우리 남부경찰서는 전 치안행정력을 동원하여 범죄취약지구인 재개발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 등 범죄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아동안전지킴이 운동에 적극 동참하시고 계시는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선배님들의 관심이 치안서비스를 극대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표시를 했다

 

이어 박영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6년간 회장으로 재직하여 오면서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격려와 독려로 남부재향경우회를 활성화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면서 “가정사로 인하여 부득이 회장직을 수행할 수 없게 되어 회원님들께 죄송하다”며 차기 회장에 대한 추천을 당부했다

이에대해 남부재향경우회 회원들은 4월 정기총회에서 추천 등을 통해 회장을 선출키로 하고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