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 의한 정치, 주민을 위한 주민의 정치실현을 위한 인천광역시 시민의 모임인 ‘평화행동 생활정치 운동본부’는 9일 오후 2시 서구 석남체육공원에서 ‘서구 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평화행동 인천광역시 박태관 회장, 조육현 상임고문, UPF 인천광역시 지부 서구 선기남 지부장, 평화대사협의회 인천광역시 문기현 상임고문, 인천환경지도자연대 문기환 이사장, 조성직 상임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사회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청년평화연대 조성직 회장의 선언문 낭독,박태관 회장, 문기현 상임고문, 문기환 이사장 인사말과 함께 선기남 지부장의 만세삼창에 이어서 생활정치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와 가두행진에 나섰다
눈길을 끌어던 퍼포먼스는 공천비리, 부패정치 척결과 정쟁정치, 줄세우기 타파가 새겨진 풍선을 터트리는 행사가 진행되면서 이곳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앞서 박태관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정치가 이루워져야 하는데 선거 때마다 공천비리와 부패정치, 정쟁정치, 줄세우기 정치로 후진성을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고통만 안겨주고 있다”면서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주민이 추천하고 주민이 뽑는 생활일꾼이 주민의 머슴으로 일할 수 있도록 유권자들을 독려하는 생활정치실현 운동을 멈추지 말자”며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