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목동들과 함께하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GM DAEWOO 사회봉사단, 장애우 등 아동들과 목장 체험

“고사리 손으로 젖소 우유를 짜며 까르르 웃는 천진난만한 꼬마목동 천사들의 해맑은 모습은 미래의 희망 입니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주말을 맞아, 장애우 및 보육원 아동들과 함께 도심 속 목장을 방문, 다양한 낙농 프로그램에 직접 체험에 나서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GM DAEWOO 사회봉사단은 10일 장애우 복지기관인 예림원과 신명보육원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모산목장’을 방문, 젖소에서 직접 우유를 짜보는 착유체험, 우유를 가지고 치즈 및 아이스크림 만들기, 젖소에게 건초주기, 트랙터를 타고 각 축사 및 퇴비저장고와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 젖소들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낙농 체험을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GM DAEWOO 홍보실 주석범 상무는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목장의 일상을 아이들에게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유익하고 특별한 경험을 만들어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GM DAEWOO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목장체험에 참석한 김민수 군(12세)은 “젖소를 가까이에서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인데 무섭기 보다는 귀엽고 예쁘다”며, “직접 젖소에서 짠 우유를 가지고 치즈와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GM DAEWOO는 매년 장애인의 달을 맞아 GM DAEWOO 사회봉사단이 주축이 돼 장애인을 위한 문화체험, 나들이, 등산, 갯벌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에는 총 10 개 복지기관의 장애인 150여명, 자원봉사자 50여명 등 총 200명을 서울국제 모터쇼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KINTEX) 전시장으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올 4월에는 볕바라기, 예림원, 혜림원, 구세군 목양원 등 서울, 인천, 군산지역 6개 복지기관의 장애인 270여명과 자원봉사자 190여명을 초청, 서울 대공원 견학 및 강화 고려산 등반에 나서는 등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