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13곳과 업무 협약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14일 시청 다슬방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와 공급 체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선정한 13개 업체의 대표 및 관계자들은 이날 협약식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간담회 및 협약서를 작성했다. 협약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이번 협약에 함께하는 업체는 ▲(주)웨이브파크(웨이브파크 입장권 및 베이초급레슨) ▲갯골영농조합법인(내만갯벌 연근튀각) ▲내음사회적협동조합(기억해건강12곡) ▲달콩(수제쿠키 세트) ▲시흥시 장독대협동조합(연된장·연고추장 전통장류세트 2종) ▲(주)고려원인삼(홍익삼 홍삼스틱) ▲지역살림 사회적협동조합(살림도라지온) ▲나무살림(원목 지압발받침대) ▲(주)비에스티엔(친환경 약산성 고체형 샴푸바) ▲(주)엘리트프렌즈(ESG 경영실천제품 친환경 주방용타월 세트) ▲(주)호감커뮤니케이션(연잎 천연염색 메밀 베개) ▲하루숲(하루숲 샴푸 및 비누 2종세트) ▲사회적협동조합 이음 등 총 13개 업체다.

 

시흥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며,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및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10만원을 기부하고 13만원을 돌려받는’ 제도로 알려져 있다. 시흥시 비거주자라도 시흥시 내 직장, 사업장, 학교 등에 소속된 경우 시흥시에 기부할 수 있다.

 

임병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흥시 내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물품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시흥시에서도 답례품 공급업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답례품 홍보활동을 펼치며 고향사랑기부제 확장 및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