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2011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을 6월 1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접수한다.
사업기간은 7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이며 추진사업은 자체사업으로 정보화· 생산성·공공서비스·환경정화사업 등 4개 분야에 총 350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18세 이상~28세 이하 청년층 실업대책추진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30%가 청년층 대상사업에 우선 사용된다.
신청자는 신분증, 의료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공공근로사업신청서와 구직 등록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으로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고등학교 및 대학(교)졸업예정자 △방송통신대학생 및 야간대학 재학생 또는 대학휴학생 △0.1㏊이하의 농지 경작자나 그 배우자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최근 3개월간의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가구별 최저생계비 이하인 자나 그 배우자이다.
그러나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정기적 소득이 있는 사람이나 그 배우자 ▷전업 농민이나 그 배우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근로 일급은 35,000원이며 공통적으로 1일 3000원 범위 내에서 교통비 및 간식비 등의 부대경비가 지급되고, 특히 3단계 사업부터는 65세 이상자는 일일 4시간 근무로 일급 17,500원, 부대경비 3,000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