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영선초교 대만 신북시 거광초 친선경기

홍미영 구청장,김순남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참석

부평구 영선초등학교 여자배구단은 8월 16일 오후2시에 인천삼산월드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대만 신북시 거광국민소학교 배구단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 친선경기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김순남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부평구 관내 각 학교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홍미영 구청장은 보고회에서 “대만과의 체육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의 마음속에 협력과 우호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영선초교 배구단은 지난 2006년 방과 후 학교로 시작해 창단 5년 만인 지난 5월에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인천 여자 초등부 배구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육 교류전을 통해 한국대만 양국의 미래가 상호 존중과 호혜적인 관계에 기초하여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영선초등학교는 세트 스코어 2:0으로 대만 거광국민소학교에 승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