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가수 이동원(61)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주차장 내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또한 "이씨가 소지하고 있던 대마초 3.29g을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지난 13일 오후 1130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의해 긴급 체포 됐으며 그의 승용차 안을 수색하던 경찰은 이씨가 보관 중이던 대마초 3.29g을 압수 했으며 지난 7일 오후 10시쯤 강남의 한 주차장내 자신의 승용차에서 대마초를 피우는 등 지난해 2월부터 지금까지 13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1980년부터~1990년까지 이별의노래 등 주옥같은 많은 노래로 청장년 층의 팬들로부터 인기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