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까지 부평역사교육 ‘토요마을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평의 정치, 문화, 경제, 교육 등 테마 별 현장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갈산중학교와 부일여자중학교, 인천삼산고등학교등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지난 5월26일 부평역사박물관에 이어 앞으로 매달 1회 부평도호부청사, 부평향교, 이규보 시비, 서구녹청자박물관 등지에서 현장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토요마을학교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과거 부평의 역사를 살피고 현재 부평의 모습을 이해하는 속에서 우리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높였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