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국제미용봉사협회'

"어머니 마음 담는 '복수草'같은 봉사자가 되자”

국제미용봉사협회(회장 최정숙)는 6일 오후 6시 인천 계양구 소재 7080 라이브 경양식에서 같은 달 26일 창단식에 앞서 각분과위원회 정기월례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정숙 회장, 이승미(부회장 건국대학교 박사과정, 이용기능장)을 비롯 박경희(수원과학대 뷰티코디네이션과 겸임교수), 김문주(법무법인 행복복지재단 이사), 김신희(세경대학 겸임교수, 건국대학교 뷰티디자인 박사과정), 강성자(헤어리더 대표, 미용장), 오세옥(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 겸임교수), 백인선(송영길 인천시장 전속메이크업, 헤어), 김신애(백인선 메이크업 부원장), 이정주(건국대학교 디자인대학원 뷰티디자인과 석사과정)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 자리에는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연예스포츠방송 김영준 대표, 이광일 국장 등 언론인 5명이 참석하여 창단식 및 운영에 관한 질문 등 인터뷰를 갖고 각 분과위원회별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회의에 주제는 인천 부평구 소재 성동원(지적장애인 교육장) 장애우들에 대한 미용교육과 학부모들과의 상담 등을 통한 사회봉사활동에 따른 각 분과위원회별 교사임명 등 교육이수 장애우들의 사회활동에 따른 실질적 교육을 위한 회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앞서 최정숙 회장은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봉사는 자식과 가족을 위해 한평생 자신은 옷 한 벌 못해 입고 헌신한 어머니 마음이어야 한다”면서 “우리나라 사람은 정이 많아 이웃간, 가족간에 밥 한공기라도 나눠먹는 끈끈한 정을 이어온 민족으로 한 쪽은 항상 봉사의 마음을 담아내어 왔다”며 회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격려했다

 

이어 이승미 부회장은 “여기 모여 있는 미용인들은 미용문화의 한 축을 담아내는 지도자들로 각자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기능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주저치 않고 있다”면서 “여기에 모인 미용인들은 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를 해야 할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해 희망과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우리의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며 회원들을 독려했다

 

 

국제미용봉사협회는 개인의 자유 의지나 자발적 의지를 존중하는 기본적인 이념을 바탕을 둔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영리적, 이기적인 목적없이 불우이웃과 장애인, 노약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실천적 봉사단체로서 회원들의 자유로운 의지와 제안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