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예스포츠 야구 친선경기

아시안게임 유치도시..스포츠 명문도시로 동호회 원동력

인천시 공무원 야구클럽 팀과 연예스포츠방송 야구팀이 13일 12시 논현동소재 리틀 야구장에 친선 경기를 갖고 화목을 다졌다


이날 연예스포츠 방송 야구 동호회(단장 송훈웅)는 대부분이 40대 이상으로 경기에 앞서 몸을 풀며 “노병은 살아있다”는 일념으로 노익장을 과시하였고, 시청 동호회(팀장 강기용)팀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으로 승부를 가렸다

 

경기초반에는 4대1로 연예 스포츠방송 팀이 우세하게 몰고 가다가 경기 후반에 들면서 점점 뒤지기 시작하여 경기종반에는 결국 11대10로 시청 팀이 이겼다


 

연예스포츠방송 정호복 감독은 “오늘 경기는 승부를 가리는 경기를 떠나 친선을 도모하는 자리로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발판의 자리다”면서 “아시안게임 유치도시로서 가족과 직장 및 지역사회에 활력을 심어주는 스포츠 명문도시로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