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전국아마추어골프대회 성황

지산 박영길 화백 배 40개팀, 출전 뜨거운 열기로 가득

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 주최 ‘제5회 지산박영길 화백배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가 7일 천안시소재 버드우드골프장에서 40개(160명)팀이 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국민배우 최주봉씨를 비롯 탈랜트 김호영, 신국, 현석, 백준기, 나성균, 황우여 가수 소명, 코메디언 송영길씨와 박옥초 국악교수, 김학열 교수, 한국기자연대 손화형 회장, 조동옥 이사장 등 학계, 언론계,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샷건방식으로 시작하여 신페리오방식으로 토탈 합계를 내서 우승자를 결정하고 메달리스트는 스트로크방식에 준하여 점수를 내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페리오방식 우승자로 69타를 친 김경환(40, 천안시 백석동)씨가 영예를 안았고 스트로크 방식의 메달리스트 우승자는 68타를 기록한 진봉조씨가 차지했다



 

남자부 준우승에는 70타를 기록한 참가선수들이 여러명이 나왔지만 백카운트로 최종 이성완씨 준우승을 하였다. 여자부 준우승에 71,8타를 기록한 김영미씨가 영예를 안았다


 

우승에는 부상으로 지산 박영길 화백의 30호 작품(공인 2400만원), 메달리스 10호 작품(800만원 상당), 준우승은 남녀 각 5호 작품(400만원 상당)이 수여됐다

 

지산 박영길 화백은 현, 대한민국미술협회 이사, 대통령상 국전심사위원장, 국전운영위원, 국전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대회장에 전시되고 있는 박 화백의 작품들이 다음 달 수억원에 경매될 중국 조우대 전시를 앞두고 있는 한국의 화단을 이끌어 가는 거장으로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