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대한뉴스(사회면8월14일자),아시아일보(사회일반면 17일자, 사회4면18일자) 가 보도한 ‘인천인터넷 기자단체 대한민국인물시상 자격시비 논란’ ‘대한민국인물대상 공신력 결여 논란’이라는 제목아래 심각한 인권침해와 허위보도로 사법당국에 명예훼손 등으로 피소됐다
실제로 이들 뉴스들은 지난 7월31일 한국기자연대, 수도권지역뉴스, 연예스포츠방송을 비롯 11개 언론사가 주최한 ‘대한민국인물대상시상식 및 전략적업무제휴협약(MOU)식’와 관련 시상자들이 강도, 사기 등 전과자라며 사실적 근거와 확인도 없이 허위보도로, 지난 18일 조동옥 이사장 , 김영준 발행인 등은 이들 뉴스 발행인과 기자를 허위보도에 따른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인천남부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에대해 이날 표창받은 A씨는“일간대한뉴스, 아시아일보의 보도로 씻을 수 없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치욕적인 말을 듣고 있다”면서 “주최 측에서 이들에 대해 고소를 한 만큼, 이들에 대한법률적 검토가 끝난 뒤 이들 언론사에 강력히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행사 주최측 관계자들은 “이들 뉴스에 대한 강력한 법적책임과 함께, 언론의 기본정신마저 흐리게 하는 언론사에 대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언론정화운동을 강력히 전개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