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봉수대로 인천아시아게임 주경기장 임시주차장 설치공사를 하고 있는 남양건설이 불량골재 매립 등 비산먼지발생억재시설인 자동세륜시설도 갖추지 않은체 마구잡이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관련당국의 특혜의혹 부분과 강력한 단속이 시급하다
지난 2일 ‘인천서구청 불량골재 민원묵살’ 본지보도와 관련 서구청과 남양건설은 불량골재매립과 관련한 민원을 묵살한체 4일 현재 그대로 다지기작업을 하고 있다는 환경단체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특혜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또한 남양건설(인천 서구 봉수대로 533)이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임시주차장 2개소에 세륜시설 조차 설치치 않은 체 대형골재운반 차량들이 운행되고 있어 차량에서 흘러나오는 각종 토사 등 분진으로 주변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도 단속조차 없는 실정이다
문제는 지난달 29일 환경단체 제보에 따라 취재진이 30여분간 해당현장에 대해 취재결과, 버젓이 고압살수시설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골재차량들에 대한 바퀴세척 등을 하지 않은체 그대로 내보내고 있어 주변환경을 크게 해치고 있다
이에대해 남양건설 관계자는 자동세륜시설 설치에 대한 취재진에 질문에 “공기를 단축하려다 보니 자동세륜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서구청에 고압살수기만 신고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불량골재 문제에 대한 보도가 나가고 알게 되어 죄송하다”면서 “현장에 나가 강력히 단속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