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 초등 진로전담교사 한 자리에 모여 진로체험 내실화 방안 협의

지역 및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진로체험 교육의 중요성 강조

 

[한국기자연대] 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지혜의숲 정보도서관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초등 진로전담교사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파주 관내의 각 초등학교에서 진로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 50여 명과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업무 담당자, 파주교육지원청 진로교육 담당 장학사가 한자리에 모여 학교별 맞춤형 진로 교육과정 및 지역의 진로체험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의 진로체험처와 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허브(Hub)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파주 관내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처들을 안내했다. 초등 진로전담 교사들은 지역 및 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 내실화 방안에 공감하고,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꿈길’ 전산망 활용 방법을 익혔다.


최은미 교육장은 ‘지역 및 교육과정과 연계된 맞춤형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파주 지역의 다양한 진로체험 인프라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진로체험이 내실있게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꿈길이 다방면으로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