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해수욕장 안전관리 자원봉사요원 모집

안전한 바다 만들기 국민 동참 기대

   인천지방해양경찰본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는 1일부터 이달말까지 한달간 주 5일 근무제 확산과 해양레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로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비 해수욕장 안전관리 자원봉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수상인명구조 자격증 소지자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활동기간은 해수욕장 개장시부터 폐장시까지로 하되 근무시간은 본인이 자유  선택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인천해양경찰서 홈페이지에 접속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알림광장 내 공지사항에서 지원을 하면 된다.

 

  또한 자원봉사요원에게는 활동근무복과 아쿠아 신발을 지급하고 해양경찰 제주 수련원 이용권이 제공된다. 그리고 개인 봉사활동계획 및 확인서를 발급해주고 인천 경기지역 15개 해수욕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인천해경관계자는 국민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인명구조 등을 목적으로 하는 안전관리 자원봉사요원에 국민들이 많이 참여해 해양경찰과 함께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