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물놀이객 안전관리대책 마련 인천해경 해양안전특별강조기간 운영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여름철 해수욕장 물놀이객 안전관리를 위해 육·해·공 입체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관내 주요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7월초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해양안전 특별강조기간으로 정하여 하늘에는 헬기를 이용한 항공순찰을 실시하고 해상에는 신규 도입한 고속제트보트 4척, 수상오토바이 등 연안구조장비와 순찰정 2척을 동원 해수욕장 수영경계선 밖에서 구조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또한 공기부양정 2척, 소형경비함정, 형사기동정을 해수욕장 외각에 배치해 수시로 순찰을 하면서 긴급사고에 대응하고 육상에서는 파·출장소 직원들이 현행 3교대 근무체제를 여름철 성수기동안 2교대로 전환, 해수욕장 안전순찰을 통해 민·관·군 구조체제를 재정비해 해수욕장 물놀이객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자에게는 수상레저 활동증을 교부하여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휴대폰을 통한 중간점검제를 실시 안전 활동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구명동의 부착용 램프와 휴대폰 방수팩 등을 대여하여 유사시 긴급연락 수단을 확보한다. 인천해경관계자는 최근 주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는 20일 오후 음주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한 협의로 예인선 선장 김모(66)씨 해상교통안전법위반협의로 입건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김모(66)씨는 지난 20일 오후 10시50분경 선내에서 술을 마신후 취한 상태에서 59톤 예인선을 지그재그로 운항하다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이를 발견하고 항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VHF 상에서 예인선을 호출하였으나 횡설수설하는 등 정황으로 보아 음주운항이 확실하다는 해상교통관제센터의 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에 경비중인 P-12정을 현장에 보내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콜농도 0.207%로 적발된 것이다. 현행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르면 혈중알콜농도 0.08%이상인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하다 적발되면 5톤이상 선박은 2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 5톤미만의 선박은 3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서해특정해역 조업어선 안전점호 주파스 지정 인천해경 3개어장으로 분류 각각 주파수 사용 점호 시간 단축 서해특정해역에서 조업을 하기위해 우리어선들이 조업해역에 들어갈 때와 조업이 끝날 때 인천해경함정에서 이들 어선을 상대로 안전점호를 실시하고 있는데이때 조업어선 390여척이 사용하는 주파수는 SSB공통주파수인 2116.4 KHz만 사용하고 있어 어선 간 혼란이 발생해 호출을 해도 무응답 하는 조 업어선 안전점호에 애로가 많았다. 이에 인천해경은 현재 1개어장 1개 주파수를 3개어장 3개 주파수로 분류하고 각 어장별로 SSB주파수를 저인망․형망․낭장망․닻자망․유자망․연승․안강망어장은 2116.4KHz,만도리어장은2636.4KHz, 대․소청도어장은 2757.4KHz로 지정하고 20일부터 사용하고 있다. 인천해경에서는 어선 공통주파수 2116.4KHz에 대한 어민여론조사 및 직원 설문조사 결과 70%가 조업선 점호시 공통주파수 2116.4KHz 한 가지만 사용해 어장별 혼란이 있다는 것으로 나타나 어업정보통신국과 협의, 위 주파수를 지정한 뒤 해군 2함대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한편, 새
인천지방해양경찰본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는 15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 3척을 인천해경 502함이 해군함정의 지원을 받아 나포 인천항으로 압송중이라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중국선적 30톤급 외끌이저인망 요단어25546호(동항선적 목선 승선원 7명)요단어 번호미상(동항선적 목선 승선원 7명)요동어20021호(동항선적 목선 승선원 8명)등 3척은 15일 오후 4시28분께 우리 NLL를 2마일 침범한 연평도 남서방 16마일해상에서 허가없이 불법조업을 하여 잡어 28㎏을 잡은 협의를 받고 있다. 인천해경관계자는 “이번 단속에 502함에서 탐지거리를 2배 늘린 새로 개발한 고속단정 레이다 반사기를 사용해 도주하는 중국어선을 나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502함 경찰관이 이들 중국어선에 승선해 위 사실에 대한 자인서를 중국선원들로부터 받은 뒤 잡은 어획물을 증거물로 압수하고 인천항 입항시 불법어업행위를 하게 된 배경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해경은 올해 서해상에서 NLL(북방한계선)및 EEZ(배타적 경제수역)를 불법으로 침범해 조업하다 붙잡힌 중국어선은 총 31척으로 이 중 구속 16척 40명,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는 봄철을 맞아 해양레저 활동인구 및 여객선, 유․도선의 운항이 늘면서 해상 음주행위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음주운항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6월 한달간 선박운항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음주운항의 위험성과 음주운항 안하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또 7월부터 8월까지는 경비함정, 파출소, 출장소 등에서 여객선, 유․도선, 낚시어선, 동력수상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중이 이용하는 여객선, 유선, 도선, 낚시어선 등의 선박을 효율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기동단속반을 편성, 관내 선착장을 이동하며 불시에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현행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르면 혈중알콜농도 0.08%이상인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하다 적발되면 5톤이상 선박은 2년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 5톤미만 선박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돼 있다. 한편,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해양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해양
인천지방해양경찰본부(본부장 강성형)는 11일 오전 본부 대회의실에서 해양경찰 경우회원 및 본부․서 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현장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한 2006년도 경우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강성형본부장의 인사말씀 후 해양경찰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이어 인천서 혁신경무과장이 해양경찰의 새로운 주요업무 정책을 선배 경우회원께 보고하고 고귀한 의견을 청취, 정책에 반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성형 본부장은 대국민 현장 치안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경우초청 정책설명회에서 “정부혁신업무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해양경찰이 있기까지에는 선배 경우회원께서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이라면서 “조언하신 의견을 우리 해양경찰 조직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해 올해 중점 추진업무인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는 서해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북방한계선 (NLL)을 침범해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이 올해 들어 28척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나포하기 위해 500톤급이상 대형경비함정 고속단정 10척에 레이더반사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서해 배타적경제수역과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 나포시 경비함정에서 고속단정을 하강하여 중국어선에 접근할 때 고속단정이 경비함정 레이다에 탐지되는 거리가 최대 3.9마일 밖에 되지 않아 도주하는 중국어선 나포를 위해 고속단정이 경비함정으로부터 멀리 떨어질 경우 현장지휘통제 등 나포작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인천해경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위해 고속단정에 레이더반사기를 설치하고 2개월 동안 2차례의 성능시험과 함상토론회를 거친 뒤 실제로 5차례 중국어선 검거시 사용해 효율성이 최종적으로 입증되었다면서 안개가 끼거나 야간운항시 레이더반사기가 설치되어 있는 소형선박은 대형선박의 레이더 화면에 쉽게 노출되므로 대형선박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충돌방지를 위해 피할 수 있고 레이더반사기가 설치되어 있는 선박이 조난 될 때 구조대가 조난선박을 발견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
인천지방해양경찰본부 인천해양경찰서는(서장 강성형) 3일 오후 서 대강당에서 제1회 “바다 그 품속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응모된 그림은 미술학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4,300여개가 넘는 작품 중 790개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금상 이도훈(인천블로초 5학년) 수상작인 “ 미래 바다 속 월드컵”은 생명력 넘치는 바다의 역동적인 모습이 자유로운 구도와 인간과 수중생물의 축구 시합이라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잘 표현된 작품이다. △은상 공민상(이천중산초 1학년), 김다은(인천용일초 2학년) △동상 이준영(인천효성초 3학년), 박세연(인천담방초 1학년), 최권진(인천서화초 4학년) △ 가작 박민지(인천옥련초 6학년), 강병욱(인천용현남초 3학년), 강희지(인천용일초 6학년), 조예빈(인천능허대초 1학년), 장광우(인천화교중산초 6학년) △ 특별상 정민기(인천은지초 1학년), 이은성(인천인동초 3학년), 조승현(인천백학초 6학년) 외 특선 30명, 장려 746명 총 790명이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해양환경보전활동을 각급 시민환경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인천지방해양경찰본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는 3일 오전 11시14분 인천 중구 작약도 선착장 앞 건물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해상에서 경비중이던 공기부양정 1호와 P-127정을 신속히 현장에 출동시켜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소방차가 접근할 수 없는 인천 월미도 앞바다 작약도 섬 주택가옆 목재야적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불이나자 인천해경, 중부소방서, 용주호 직원 등 민관합동으로 화재진압을 했다. 이 불로 공사용 자재는 거의 전소되었지만 잔불들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가고 있어 공기부양정 보유 소화기 8대와 P-127정 보유 CO2소화기 3대 등 총 11대 소화기를 사용 오후 12시40분경 화재를 완전 진압해 산불이 일어나는 것을 사전 예방했다. 인천해경관계자는 공기부양정은 “수면 위 고속항해가 가능하고 공기부양을 통한 특수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 밀물로 인해 서해안 갯벌에 빠진 관광객 및 해안가에 고립된 낚시꾼 등 많은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며 “관광객이 많은 봄철을 맞아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국민 속으로 다가가는 맞춤형 해상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지방해양경찰본부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강성형)는 지난 2일 오후 7시경 경기도 옹진군 연평도 북방 해상에서 조업중 쇠창에 우측하복부를 찔려 사경을 헤매고 있던 중국선원 양복진(30 남)씨를 해군으로부터 인수받아 경비정으로 긴급 후송,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중국어선 요선어25758호(승선원 12명)는 서해상에서 조업중 응급환자가 발생하자 2일 오후 11시40분경 연평도해병초소 앞 해상에서 해병부대에 구조요청, 해병 연평도의무대에서 지혈 등 응급조치를 한 뒤 인천으로 가기 위해 3일 새벽 2시18분경 해군함정에 승선, 2시50분경 해경경비정에 인계해 동일 6시경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도착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차를 이용해 인하대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경은 중국대사관측에 환자 인수 통보및출입국관리사무소, 인천검역소 등 관계기관에도 이 사실을 통보해 환자 입국에 따른 소관사항을 조치토록 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긴급피난 중국어선 응급환자를 인도적 차원에서 관계기관 긴급대응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한편 중국선원 양복진씨는 배꼽상부 8㎝오른쪽 부위에 상처를 입었으며 의식은 있으나 말은 하지 못하고 있어 폐손상 여부를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