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발 빠른 외국인 수배자 검거

인천남부경찰서 학동지구대 예상방향에 대한 목차단 등...

경찰의 발 빠른 초등수사로 네다바이 사기를 치려던 외국인 용의자가 검거됐다

인천 남부경찰서 학동지구대는 26일 112부터 지령상황을 받고 인천 남구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네다바이 수법의 외국인 수배자가 배회하고 있다는 지령을 받고 예상방향에 대한 목차단 등 발 빠른 초등수사로 수배자인 외국인 정모(54.남)를 검거 했다.

경찰에 따르면 수배자 정씨는 지난 2007년도에 한국에 입국해 현재 불법체류자로 인천 남구의 한 대학로의 근처 편의점 등을 돌며 편의점 점원 등을 상대로 급히 필요해서 그러니 명품시계라며 자신이 차고 있던 손목시계(올란도 1점)을 맡기고 10~20만원을 빌린 뒤 도망가는 수법으로 네다바이를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배자가 차고 있던 시계는 명품 시계가 아닌 동대문시장에서 팔고 있는 1만원 가량 하는 짝둥시계라는 것.

한편 경찰은 용의자가 이러한 수법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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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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