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장암 파크골프장서 건의사항 청취

 

[한국기자연대]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체육복지가 실현되는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5월 19일 중랑천 장암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장암 파크골프장은 시니어 세대 및 장애인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해 2018년 설립됐다. 의정부 유일의 파크골프장으로 현재 지역 회원이 500명을 넘어서는 등 이용 인구가 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하반기 중 파크골프 연습구장 조성이 예정된 만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며 소통했다.


회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간이 화장실 설치 ▲퍼팅연습 구장 설치 ▲휴게공간 설치 ▲수목 식재 및 파라솔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요청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제기된 요청사항들에 대해 신속한 검토와 조치를 주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두루 살펴 체육복지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도심 내 공원 등에서 나무채와 플라스틱 공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