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학원연합회와 소통간담회 개최

생생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로 민선8기 열린 시정 발돋움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시 학원연합회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2023년 열린시정 학원연합회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원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민선8기 핵심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질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와 교육 인프라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에 첨단기업 유치와 특목고ž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양시 교육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력을 통해 고양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원연합회에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경제자유구역,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 고양시 주요 현안에 대해 이동환 시장이 직접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원연합회 회원들은 과학고ž영재고 등 특목고 유치와 한예종의 고양시 이전 추진 현황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시정에 대한 질의로 ▲저소득층 학생 학원비 지원 ▲시청, 교육청, 학원연합회 교육협의체 구성 ▲고양형 자사고 설립 등을 질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하여 이동환 시장님이 고양시의 중요한 현안에 대하여 직접 설명해주셔서 시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나아가 고양시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들이 잘 실현되어 고양시가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정책에 반영할 것이며, 오늘 소통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