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영어 주제중심 콘퍼런스로 글로벌 리더로서의 능력 함양

5월 22일, 미래교육 특강 '4차산업혁명과 미래사회의 변화'개최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5월 22일 미래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25일부터 ‘2023 영어 주제중심 콘퍼런스’를 실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학생이 스스로 선택한 주제를 중심으로 팀별 공유와 나눔을 통해 의사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며, 중학교·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다.


2023 영어 주제중심 콘퍼런스는 강연으로 생각 열기, 팀별 주제 선정, 팀별 발표내용 제작, 발표의 순서로 5~6월 중에 4일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22일에 진행되는 미래특강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미래사회의 변화’라는 주제로 경동대학교 최진일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최진일 교수는 “미래에는 직무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함”을 언급하며, 인공지능에 의한 삶의 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상(유연성과 선택 능력)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서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유연성과 선택 능력은 중요하고, 글로벌 시대에 있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필수”라고 강조하며, “이번 2023 영어 주제중심 콘퍼런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한 단계 발전하는 되는 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