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개소..“소상공인 권익 향상”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치호)가 26일 오후 고창전통시장 인근 건물(고창읍 중거리당산로 161)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유덕근 고창농협조합장,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군은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소상공인연합회를 통해 회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무실 운영비를 지원한다.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를 결성한 초대 1·2기 신광석 회장, 3기 임종훈 회장에 이어 제4기를 이끌고 있는 전치호 회장은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 발전과 회원 여러분의 권익 향상을 위해 행정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광객 1000만명을 달성하고, 고창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와 소상공인 융자 이차보전율 향상, 카드 수수료 및 노란우산공제료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