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회장 이동영) 주최 ‘제8회 지산 박영길 화백배 전국 프로골프대회’가 24일 오전 버드우드 G.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골프대회는 선수 120여명과 임원, 스텝 20명이 출전, 27개팀으로 나눠 박영길 화백, 이동영 회장 등 5명의 시타를 시작으로 각 부문 주인공을 가렸다
대회에는 대한스포츠프로골프협회 이동영 회장, 박영길 화백, 장정구 부회장 등 주최측 임원 10명과 (사)한국기자연대 손화형 회장, 조동옥 이사장, 오병남 부회장, 연예스포츠방송 김영준 대표, 도민일보 이진희 국장 등 내빈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등 5개 부문을 두고 5시간에 걸친 열띤 골퍼들의 라운드로 대회를 후끈 달게 하였으며, 경기가 끝난 뒤 아마 골퍼 전원과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 남자부문 우승은 배윤호, 여자부문은 이해령씨가 우승을 차지, 부상으로 지산 박영길 화백 작품(공인싯가 2000만원 상당)을 받고 트로피에 기쁨의 키스로 시상식장을 한껏 돋구었다
준우승에는 정향철(남자부문), 김나경(여자부문), 롱기스트- 김종래(남자부문), 최선례(여자부문). 니러리스트-정시섭(남자부문), 박미진(여자부문)씨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