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장 함정단속 엄금(嚴禁),공염불

중부경찰서 러시아워대 교통지도 뒷전,함정단속 급급

 

인천지방경찰청장 함정단속 엄금(嚴禁),공염불

 

중부경찰서 러시아워대 교통지도 뒷전,함정단속 급급

 


인천지방경찰청장이 함정단속에 대한 엄금, 지시에도 불구하고 중부경찰서는 아랑곳없이 함정단속에 열을 올리고 있어, 지방 치안행정 통수권자의 지시마져 묵살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위계질서마져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김대식청장은 지난 3월 일선경찰서 초도순시에서 운전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는 불요불급한 함정단속에 대해 엄금, 지시하였으나, 중부경찰서 일부 경찰은 이를 묵살한체 여전히 함정단속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운전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2일 중부경찰서 소속 모 경찰관은 교통체증으로 몸삻을 앓고 있는 러시아워 시간대인 오후 6시 30분경 교통흐름에 대한 수급조절을 위한 교통지도는 뒷전인체  월미도 방향에서 인천항,연안부두 방향으로 수인사거리에서 우회전하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함정단속에 나서, 운전자들의 빈축을 샀다.

 


 

실제로 이날 오후 6시 50분경 월미도 방향에서 인천항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무쏘차량(26구 9765)이 이곳에 함정단속 나온 경찰관에 의해 안전띠 미착용으로 적발됐다


 

게다가 함정단속 나온 경찰관은 순찰차량(26구 3052)을 수인사거리에서 인천항으로 우회전하는 바로 2M 지점에 세워놓고 단속에 나서, 지방에서 올라와 인천항으로 U턴하는 대형차량들이 순찰차량으로 인해 U턴 하지 못해  퇴근하는 각종 차량들과 한때 뒤엉켜, 교통체증이 유발되기도 했다

 


 

이곳 수인사거리는 러시아워대인 오후 6시부터는 지방에서 올라오는 대형 차량과 활어차, 퇴근하는 각종 차량들로 통제가 어려울 정도인 교통체중 유발지역으로 관할청의 교통수급조절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대해 시민 정모씨(42,신흥동)는 "이 곳에서 경찰관들이 우회전하는 차량들을 대상으로 함정단속에 자주 나서고 있어 운전자들과 종종 싸우는 모습을 자주 보고 있다"면서 "중구관내에서 최악에 교통체중 유발지역으로 많은 문제점을 유발시키고 있는데 대한 대책은 없이 경찰관들이 낮뜨거운 함정단속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에 대해 실망만 안겨주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