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도내 18개 향교 전교협의회 간담회 개최

유교 정신문화 계승을 통한 지역 발전방안 등 소통의 장을 마련

 

[한국기자연대] 김영환 도지사는 11일 도청에서 유교 발전 및 지역현안 등 논의를 위하여 충북전교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주향교 전교 등 도내 향교 전교 12명이 참석하여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모 충북전교협의회장은“유교 정신문화 계승을 통한 지역공동체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 향교가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향교, 서원을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도지사는“성현들의 가르침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향교의 유림 및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민선8기 도정을 운영하는데 충북전교협의회를 중심으로 도내 유림 여러분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18개 향교에서는 건전한 인재양성을 위한 충북유교대학 운영, 충효‧예절 및 인성함양을 위한 도덕성회복교육 지원 등 전통윤리 보급 및 전승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