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무소불위의 단체로 세력을 과시하고 있는 ‘일명’ 출입기자단이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는 시설마저 좌지우지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기초마저 흔들고 있다 실제로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시의 시책 등 정책에 대한 대민홍보 시설인 브리핑 룸을 폐쇄하는 등 공적기관의 주체를 상실시키고 있어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A 언론사 등 기자들에 따르면 “현재 출입하고 있는 많은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을 방해하기 위해 임의단체인 중앙기자단, 지방기자단에서 시와 영합하여 지난 10일 브리핑 룸을 폐쇄하였다”면서 “문제는 언론개혁의 대표적 주자인 인천일보, 서울신문 일부기자(일명 간사)가 시를 협박하여 시민의 귀와 입을 막고 있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에 반해 시는 기자단의 행위에 대해 오히려 동조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주체를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면서 “개혁을 주창하며 탄생한 송 시장의 기조에 먹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시민 정모씨(간석동)는 “보도를 접하고 분노가 앞서기 전에 무능한 송시장의 시정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면서 “시민의 손으로 구성된 공적기관이 사적단체인 기자들에 의해 시정이 농락당하고 있는데 대해
인천시가 이익집단으로 변질되고 있는 일부 언론사(일명 회원사)와 영합하여 비판언론에 대한 적대적 출입통제에 나서는 등 웃지 못 할 촌극을 벌이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실제로 시책에 대한 대민관계에 공보행정의 전문적 경험이 전혀 없는 외부영입인사의 독선적인 편향적 대 언론관계 활동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신뢰를 구축해 나가야 할 공공기관의 주체가 실종되고 있다 지난 10일 허종식 대변은 시민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시의 전반적인 시책 등에 대한 공공의 목적으로 설치된 브리핑 룸을 마치 자신의 사재인 양 자물쇠로 잠그고 폐쇄하는 등 공공의 목적조차도 모르는 행동을 서슴치 않고 있어 대변인실이 눈가리고 아웅식 단순한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매개기능으로 전락되고 있다 게다가 문제는 중앙기자실과 지방기자실 40여명 정도 상주하는 가운데 설치된 브리핑 룸은 약 3평정도로 각 사업소 등에서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대민홍보를 위한 브리핑 등을 할 수 없는 기능이 상실된 개인 사무실 용도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더욱이 허종식 대변인은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공중관계를 원할히 하기 위한 대 언론관계에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면서 대민홍보 등에 따른 광고 등 접촉관계를 유지하는
취재원 보호를 생명으로 하는 언론인 출신 인천시 대변인의 떠넘기기식 발언이 전해지면서 시의 공공이익을 오히려 저해하고 있는 인물이라는 자격시비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공동취재단은 실제적 규명을 위해 시와 언론사와의 공동사업 등 후원사업, 지방지 홍보예산(광고 등)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제기한 일부 언론사와의 전화 인터뷰와 자료를 입수해, 사실적인 근거내용을 확보했다 A 언론사 B기자에 따르면 “오후 허종식 대변인에게 본지에서 제기한 정보공개청구를 불허하는 이유에 대해서 묻자, 당사자는 준비를 하였지만, 출입기자단에서 강력히 반대해 기각 되었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최근 공동취재단에 허 대변인이 일부 기자들을 상대로 광고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회유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 이와관련하여 우리 공동취재단은 “기자실에서 상주하고 있는 각 언론사 기자들에게 묻고자 한다” “정보공개청구를 반대한 이유에는 시와 부정한 담합이 분명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대한 분명한 답변을 요구한다” 또한 허종식 대변인은 “출입기자단에게 떠넘기는 이유가 무엇인지? 국내 유일의 국민주주사로 지지와 관심 속에서 언론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K 기자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으로 경찰에 불려 다니고 검찰조사도 받아야 되다보니 너무 힘들다” “이번 사건을 취하해주면 브리핑 룸을 열겠다”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비판언론에 대한 재갈물리기를 시도하고 있는 서상호 부대변인의 한마디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 9월17일 태풍 산바로 국가재난 비상사태인데도 불구하고 중구청 일부 공무원들이 언론인들과 대낮부터 술좌석을 벌여 말썽을 빚고 있다는 비판보도와 관련하여 노조명의로 KNB방송 K기자의 출입을 거부하는 공문을 작성하여 시에 배포하였던 것. 이를 허종식 대변인은 게시판에 게재할 것을 지시하였던 것. 이에 K기자는 중구청 노조와 시 대변인 등을 상대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이와관련 시는 보복으로 일부 기자들을 상대로 6개월간 출입일수를 따져 출입기자로 등록시켜주는 조건과 송고실로 운영되던 브리핑 룸을 지난 10일 자물쇠로 잠그고 폐쇄, 많은 보도매체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분노를 사고 있다 게다가 중구청 노조명의의 공문을 게시케 하였다고 주장하는 당사자 허종식 대변인은 무슨 이유인지 경찰조사 등에서 제외 된 체 서상호 부대변인이 대타로 조사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