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시정목표인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 진흥을 위해 어려운 여건 하에 서도 기업유치성공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이번 조치로 공무원의 성과주의 시대에 걸 맞는 파격적인 것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유출 방지,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성과에 대한 세부적인 지급기준 등 운영지침을 별도로 마련해 효율성, 장래성 등을 분석, 관련규칙에 명시하고 기업유치공무원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고 업무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 지급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센티브 지급대상자는 고도기술수반산업 중 부산시 핵심전략산업(기계부품소재, 물류, IT산업), 산업지원서비시업 등 50억 원 이상 투자기업을 중심으로 투자가 발굴 및 정보제공, 부지알선, 투자성사 등 기업이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되는 공무원으로 유치 유공 공무원으로 1인당 500만 원 한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시가 지난 2년간 부산을 떠난 63개 역외이전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역외이전의 가장 큰 이유는 부지확보(63.5%)로 적당한 가격의 부지만 확보되면 다시 부산으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응답한
경상북도가 가공식품을 비롯한 원예농산물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브랜드를 발굴·육성하고 객 관적인 평가와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농식품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기 위하여 농림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 관하는 “2008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 대상과 금상, 은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맑은 물과 공기를 마시며 곱게 자란 배 추와 고추 등 우리농산물을 이용해 어머니의 손맛으로 담근 서안동 농협의 풍산김치가 상품성, 시장성, 소비자의 인지도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받게 되었다. 또한 특유의 알싸한 향과 강한 매운맛이 특징인 의성마늘이 원예농산물 부문에서 금상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차지하 였으며 천혜의 청정지역에 생산되는 청송사과가 전국에서 사 과로서는 유일하게 은상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우리 도에서 출품한 브랜드가 작년의 안동사과가 대 상을 차지한데 이어 올해에도 대상은 물론 금상, 은상까지 휩쓸며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농식품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였다. 한편 이번 “2008년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는 원예농산물 브랜드 부문과 전통식품 브랜드 부문 등 2개 부 문에 전국에서 총 125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RPG 게임의 정석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 하고 있는「슈퍼로봇대전」시리즈의 최신작「슈퍼로봇대전 Z」를 2008년 9월 26일 발매하고 이에 앞서 발매기념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일정:2008년 9월 19일 ~9월 24일 가격:65,000원 프리미엄:'슈퍼로봇대전 Z 오리지널 포스트카드’ 또한 예약판매 프리미엄 이외에도 일본에서「슈퍼로봇대전 Z」의 예약특전으로 제작된‘「슈퍼로봇대전Z」Premium Z Disc’를 한국에서 초회 한정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DVD에는「Z」오프닝 무비 5.1ch Ver을 시작으로 슈퍼로봇 개발현장을 최초로 공개한「개발현장 잠입 리포트」, 4월 19일 일본에서 개최된「슈퍼로봇 감사제 2008」의 하이라이트와 행사에 출연한 출연자들의 메시지, TV_ CM, PV 등 다양한 프로모션 영상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슈퍼로봇대전 Z』는 절정에 이른 화려한 전투 애니메이션이 대거 수록되어 있는가 하면 다양하고 새로운 시스템과 기능이 추가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스템적인 측면의 가장 큰 변화는『제 3차 슈퍼로봇대전 α』의 소대 시스템과 『슈퍼로봇대전 OG』의 트윈 배틀 시스템이 결
정관수술 때문에 남성의 성기능이 떨어질것이라고 믿거나 이를 염려하던 일부 남성들에게 이제는 오히려 성기능에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으로 보인다. 정관수술과 관련된 대한민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술칼을 쓰지않는 무도(無刀)정관수술을 미국의 코넬대에서 직접 수련받고 인증받은 바 있는 씨알비뇨기과 원장인 문현준 박사는 " 정관수술의 역사는 100년이 넘은 수술로서, 그동안의 많은 연구와 통계의 축적으로 인해, 안전성이 상당부분 입증된 수술 중 하나입니다. 정관수술 후 성기능장애는 대부분 심리적이거나 수술과는 다른 문제이며, 오히려 발기력 등 성기능에 도움을 주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말하였다. 사실 수술과는 다른 이유로 성기능장애를 경험하는 일부의 남성들이 예전에 받은 정관수술을 그 장애의 원인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던 것. 이미 브라질의 사우파울로 의과대학의 연구진들은 브라질국제비뇨기과학회지 2005년도판 10월호에 64명의 정관수술을 받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수술전후의 성기능 정도를 비교분석한 결과, 67%의 남성들에게서 성기능 향상을 경험하게 하는 등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도움말: 씨알비뇨기과의원
주요 그룹들이 연초 계획보다 하반기 채용을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하반기 채용시장이 숨통이 트이는 분위기다. 하지만 국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채용은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중소기업 192개사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에 대해 최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당수가 하반기 채용시장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의 60.9%가 하반기 채용시장에 대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상반기와 비슷하다’는 응답은 29.7%, ▶‘호전’될 것이라는 응답은 6.3%에 불과했다. 그 외 ▶‘모르겠다’는 응답이 3.1%였다. 하반기 채용시장의 걸림돌에 대해서는 5개사 중 3개사가 ▶‘경기침체’(60.9%)라고 답했다. 경기에 대한 불안함이 채용 축소의 여파로 이어지고 있는 것. 두 번 째 걸림돌은 ▶‘원자재값, 유가, 환율 등의 외적 요소’(29.7%)를 꼽았다. 이어 ▶‘사회적 불안’(3.1%), ▶‘비정규직 문제’(3.1%), ▶‘기타’(3.1%) 등이었다. 대내외적 여건에 따라 채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으로, 하반기 기업 경기가 나아지지 않으면 중소기업들이 신규 채용에 빗장
중소기업의 기술수준을 단기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중소기업 제품 국제경쟁력 확보를 통하여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중소기업 해외 기술도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에서는 기술거래 경험과 실적이 우수한 독일 슈타인바이즈 재단과 연계하여 기술이전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거래를 지원토록 하였다 이번사업으로 해외기술도입에 따른 국제법적 문제, 불공정 계약서 작성 우려 등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슈타인바이즈의 우수인력을 직접 파견하여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현황 진단, 기술이전 수용 가능성 및 사업화추진 타당성 분석 등을 수행하는 일반컨설팅은 평균 240만원, 기술이전알선, 사업화 추진 방안 등 수요자 맞춤형 기술도입 컨설팅을 수행하는 심화컨설팅은 평균 2,400만원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5월 15일부터 5월30일 까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APEC 혁신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신청 하면 된다. (문의 : TEL: 02-3757-0653, http://www.apec-smeic.org/kor) 아울러, 동사업의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 설
농림수산식품부는 24일 지난 86년부터 작년까지 564억원을 투입해 39종의 어린물고기 10억만 마리를 방류한 결과, 정착성 어종인 전복, 넙치 등에서 7배의 경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날로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수산종묘(어린물고기)를 매입해 방류하는 사업을 ‘8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자연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방류대상어종과 어업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동·서·남해에 전복, 넙치, 감성돔 등 28종을, 호수 등 내수면에 참게, 잉어 등 11종을 방류하고 있다. 특히 해역별 특성에 적합한 방류 대상어종을 개발해 추가 방류하고 있으며, 자연산과 외국산의 경우 신종 질병의 유입이나 우리나라 고유의 종 보존을 위하여 원칙적으로 제외하고 있다. 방류효과조사는 이동거리가 적은 전복, 넙치 등 정착성 어종을 중심으로 실시해 왔다. 분석 방법은 종묘방류사업비에 대한 직·간접 투자효과와 혼획율·회수율에 의한 사업타당성 조사, 방류어종에 대한 지역별 이용 상황 등으로 나눠 실시했으며, 이를 종합한 결과 대략 7배의 경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복과 넙치는
제2의 수도’라 불리는 충남 천안·아산시가 이명박 정부의 부동산 완화책의 수혜를 받으며 다시 한번 분양시장이 봄날을 맞았다. 지난해 11월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돼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해 진데다 이어 올 1월 30일부터 주택투기지역 해제까지 이루어져 주택거래를 규제하던 정부의 정책에서 자유롭게 됐기 때문. 투기지역에서 해제되면 LTV(담보인정비율) 비율이 40%에서 60%로 높아지고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40%)와 신규 주택담보대출 1건 제한 규제 등도 배제되며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도 풀린다. 투기과열지구도 해제시 분양권 전매 제한, 지위양도 제한 등이 완화된다. 여기에 각종 교통망 확충과 아산신도시, 청수지구 개발 등에 따른 풍부한 호재로 신규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작년에 아산신도시에 분양한 펜타포트가 3.3㎡당 평균 1,200만원대의 높은 분양가에도 3.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위엄을 뽐냈다. 전국이 본격적인 상한제 적용으로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남권은 연내 총 42곳 3만2,184가구의 풍성한 물량이 대기 중이며 그 중 천안시 17곳 1만4,364가구, 아산시 12곳 9,787가구가 공급돼 70%에
근로계약 준수, 최저임금 지급, 연소자증명서 비치 등을 중점 점검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고등학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 고용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이 한 달 동안 실시된다. 노동부는 일하는 청소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 일반음식점,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편의점, PC방 등 전국적으로 약 60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근로 계약서를 작성했는지, △내년 1월부터 새로이 적용되는 최저임금(시간당 3,770원)을 준수했는지, △연소자증명서를 비치했는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법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하고, 기한 내 시정을 하지 않을 경우 사법처리 등 엄정조치 할 예정이다. 장의성 노동부 근로기준국장은 “내년 1월부터 최저임금액이 시간당 3,770원으로 변동되므로 연소근로자 보호를 위해 방학기간 한 달을 ‘최저임금 준수 강조기간’으로 지정·운영하는 한편,1월 28일부터는 근로계약서를 연소자의 요구가 없더라도 사업주가 의무적으로 교부하여야 하므로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여부를 중점적으로
정부는 충남 태안 앞바다 해상 유출유가 높은 파도와 강한 북서풍 바람으로 인해 남쪽으로 추가 확산되는 것을 총력 대비하기 위해 13일 싱가포르 민간방제회사 EARL사 소속의 항공방제기 1대와 함께 방제 전문팀을 긴급 투입키로 했다. EARL사의 방제항공기(Hercules L382G)는 13일 싱가포르를 출발해 14일까지 국내에 도착되어 약 6일 동안 방제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최신의 해안방제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화력발전소, 가로림만, 천수만, 안면도 등 민감한 해안으로 기름이 추가 확산될 경우 긴급 대처가 가능하다. 특히,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현재 원유를 타 선박에 이적중인 사고선박(HEBEI SPIRIT호)으로부터 추가 오염사고 등이 발생하여 광역의 오염이 발생될 경우 확산을 신속히 방지하고 또한 연안으로의 접근을 막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ARL사는 전 세계 34개사의 민간 정유회사들이 출자해 만든 비영리 방제회사로서, 대형 해양오염사고에 대비·대응하기 위해서 74명의 방제 전문가와 2대의 항공 방제기를 비롯, 다양한 해양 및 해안방제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는 GS 칼텍스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싱가폴 EARL사 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