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 시상식’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9회를 맞이한‘나라사랑 그림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야외에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나라사랑의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지난 6월 4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열린 ‘나라사랑 그림제’에 참여한 지역 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1,200여 명 중 우수작 100명을 선정하여, 구리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의 상장을 수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의 그림 속에 담긴 나라 사랑의 마음과 창의력에 깊은 감동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 100점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청 1층 로비에 전시, 시청을 찾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개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한국기자연대] 제1호 한국인 특허권자인 정인호 선생의 말총모자, 제1호 미국 특허출원 한국인 권도인 선생의 대나무 커튼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특허청은 광복80년 및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하여 6월 30일~8월 31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독립유공 발명가를 조명하는 '독립과 발명'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15일 정부대전청사 1층 발명인의 전당에서 먼저 개막되어, 발명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꿈꾸고 실천한 독립유공 발명가들의 이야기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더 많은 국민들이 이 뜻깊은 전시를 접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의 순회전이 기획됐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 전시관으로, 서울 광화문에 위치해 연중 수많은 내·외국인 관람객이 찾는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발명’이 단순한 기술혁신을 넘어 일제강점기 독립의 실천적 수단이었음을 조명함으로써 역사와 발명이 만나는 새로운 관점을 관람객에 제시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전시에 소개되는 인물은 말총모자 발명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는 장수 출신의 의암 주논개의 숭고한 애국충절의 정신을 기리고 국악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군과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와 공동주최로 개최됐고명창부, 일반부, 일반논개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초등논개부로 8개 부문에 총 374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명창부 대상(국회의장상)-박세미(대구 중구)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신윤주(서울특별시) ▲일반논개부 대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장무영(서울특별시) ▲신인부 대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이영순 외 10명(광주광역시 북구)이 차지했다. 또한 ▲고등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이소원(경기도 안양) ▲중등부 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김주은(전남 함평) ▲초등부 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노유정(부산광역시) ▲초등 논개부 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박수진(전북 장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청년 음악스쿨 ‘청년와락(樂)’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와락은 음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청년 간 커뮤니티 형성을 통해 공감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그램 참여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강사진 소개 △축하공연 △활동 일정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만남의 자리를 통해 어색함을 풀고, 공동의 목표를 향한 결속과 유대감을 다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광덕 시장은 “청년와락은 단순한 음악교육을 넘어, 청년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와 공감을 나누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역량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청년이 와서 즐기는 음악의 즐거움’이라는 의미를 담은 청년와락은 △드럼 △보컬 △통기타 강좌가 각각 평일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지난 27일 광주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6회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30개 경로당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은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를 접목한 대한민국 고유의 생활체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특히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여가 활동”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한궁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체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활동과 체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2025년 제6회 광주시 농아인의 날 및 농아인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가 주최하고 광주시 수어통역센터가 주관했으며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그리고’라는 주제로 지난 20년간의 여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청각 및 언어장애인,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마술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아인협회 2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은 협회 구성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활동을 담아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농아인에 대한 이해와 권익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명순 수어통역센터장은 “20년 전 협회 창립 당시만 해도 농아인의 사회적 인식과 권리 보장은 매우 미흡했지만 지금은 많은 발전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농아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지난 27일 ‘2025년 광주시 채용박람회–가까이에서 일 잡고! 촘촘하게 꿈 잡고!’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와 구직난 해소를 목표로 마련된 가운데 90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여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는 모습이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주)빙그레, (주)경기·대원고속지사 등 지역 내 우수기업 20개 사가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41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해 이 가운데 56명이 현장 채용됐다. 이후 추가 채용 예정자와 2차 면접 대상자 등을 포함하면 실제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채용관 외에도 경기도일자리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주시 시니어클럽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상담, 적성검사 등의 부대행사는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람회에서는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기업SOS넷’ 홍보부스와 광주시의 우수제품을 소개하는
[한국기자연대] 상주시는 지난 28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2025 상주시장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 및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2주간 6,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생활체육행사로 농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씨름 등 총 22종목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종목 다양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으로 육상이 시범종목으로 추가됐다. 개회식은 시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공로자 시상, 선수단 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각 종목별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상주시 생활체육발전을 기원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공로사 시상순서에서는 상주시의 체육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10명의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했으며, 최고령 선수시상은 특별히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5 상주시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민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 대강당에서 이낙준 작가를 초청해 개최한 개관 기념 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쩌다 보니 직업이 세 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의사이자 작가,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낙준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전하며 청중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낙준 작가는 “하나의 직업만으로 자신을 규정하기보다, 인생의 다양한 가능성에 스스로 질문하고 용기 있게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삶을 유연하게 바라보는 자세를 강조했다. 강연에는 청소년부터 직장인, 은퇴 후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중장년층까지 약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강연 내내 웃음과 진지한 고개 끄덕임, 박수와 많은 질문이 이어졌으며, 시민 한명 한명과 사인 및 기념촬영을 하는 등 호응이 뜨거웠다. 한 시민은 “의사로서의 성공담보다 도전과 실패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어 오히려 더 큰 용기를 얻었다”며, “삶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강연은 직업과 삶에 대한
[한국기자연대] 포천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관인문화체육센터에서 제4회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관인면 문화5일장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는 관내 주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원예, 칠보 브로치, 캐리커처, 어르신 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건강 체조, 색소폰, 라인댄스 등), 포천시립 민속예술단, 6사단 군악대, 주민과 함께하는 몸빼 댄스 등 공연이 진행됐다. 윤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께서 체험 부스를 경험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소소한 행복을 느낀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많은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알차게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 오늘 행사가 다시 한번 지역 사랑을 실천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인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문화5일장 행사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