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이 2009년도 보건복지가족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평소 입소문을 통해 자랑하던 명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하게 되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3년 마다 전국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 복지관 운영전반을 비롯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의 6개 영역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총점이 90점 이상으로 '최우수기관'인 A등급을 받았으며 평가항목 중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항목에서 모두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청송종합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이용자중심의 운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통한 넓은 관계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내 운영되고 있는 청솔지역아동센터도 2009년 9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역아동센터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98점을 취득하여 최우수등급인 '탁월센터'로 평가받았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새터민지원센터 언어교정특강‘Speech Academy' 개최” “한국에 정착한 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말투 때문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이 부담스럽다” 분당구에 거주하는 새터민(북한이탈주민) 현모(38)씨는 급할 때마다 튀어나오는 북한 사투리는 그 자신을 ‘주변인’으로 만든다며 괴로움을 호소. 이에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새터민들의 이러한 정착과정상의 고충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새터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서 2009년 신규 프로그램인 언어교정특강 ‘Speech Academy’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관련 청솔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정착기간이 3년 이상인 새터민 경우 사회생활을 하며 가장 난관에 부딪히는 것이 자신의 언어에 대한 부분이라”면서 “이로 인해 심리적위축감을 가지게 되어 언어교정의 필요성을 갖고 여러 기관을 찾아보았지만 새터민들의 특성에 맞는 기관을 찾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새터민들의 언어교정을 통해 남한사회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직장, 학교 등 사회 환경에의 적응을 돕고자 8회기에 걸친 집중특강을 진행 중에 있다”면서 “2009년을 시점으로 하여 성남시
청솔마을6단지 살기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 지역주민대표자워크샵 실청솔종합사회복지관이 위치한 분당구 금곡동 청솔마을6단지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사업참여도가 그 어느 곳보다 높은 곳이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문제를 주민스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능력을 키워내기 위해 2006년도부터 현재까지 살기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0여명의 지역주민대표(통반장, 부녀회장, 동대표)가 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월 9일 토요일에는 경기도 포천으로 지역주민대표자워크샵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샵은 지역주민네트웍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주민 간 또는 복지관 직원과의 친밀감을 도모하고 지역사회내의 다양한 문제를 공감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포천 내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원 ‘자혜의 집’ 복지시설 방문과 기관 오리엔테이션은 주민대표로 하여금 타지역사회의 복지시설에 대한 견문과 복지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이러한 워크샵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통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도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 전개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