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지난 15일 성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성남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2023.3.1.자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의 부임에 따른 상견례 및 ▲학교폭력 예방 및 중재 방안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 ▲교육청 증축 진행 상황 등 성남교육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승호의원은 청사증축 및 조직개편으로 도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교육행정 전반을 세심히 살펴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교육의 기회를 고르게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 해소로 교육의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교육격차 해소에 공감하며 “교육은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교육 차원에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체험기회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교육격차를 완화하여 성남의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이 그리는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가평군은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5일 제36회 가평의병 3․15항일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가평종합운동장 옆에 있는 3․15항일운동 기념비 경내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광복회 및 보훈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기념식에서 서 군수는 “일제 식민치하에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가평에서 활약한 의병활동과 3.1만세 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의 기상과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마음으로 힘을 모아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 100년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가평 3·15 항일운동은 99년 전인 1919년 3월 15, 16일 양일간 이규봉 선생의 주도로 북면을 시발로 가평 일대에서 3천200여 군민이 군청 앞에 운집해 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항거한 거사다. 당시 일제의 총칼에 군민 23명이 희생되고 28명이 붙잡혀 모진 수난을 겪는 등 인명피해를 입기도 했으나 독립운동의 대중적인 기반을 넓혀 애국애족 정신을 확산시키는 분수령이 됐다. 가평의병 3․15항일운동 기념행사는
[한국기자연대]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여주시의원,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명 내외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취임패 수여,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양종수 신임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년간 제1기 여흥동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오신 박광섭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양종수 주민자치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롭게 여흥동 주민자치회장에 취임하며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전임 회장님과 1기 주민자치회에서 닦아놓은 기반과 성과를 바탕으로 여흥동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자치 실현 및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 대표기구이므로 자부심을 갖고 다방면에 앞장서는 여흥동 주민자치회가 되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명칭 변경에 관한 시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한진빌딩(인창동 건원대로 67번지)에 개소한 이래 청년창업 관련 무상교육 및 컨설팅, 홍보 등을 수행하여 기업성장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반기별 심사를 통과한 업체는 사무공간도 지원하는 등 구리시 청년창업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그동안 청년창업 지원 위주였던 센터의 기능을 청년의 취업지원 서비스 및 문화․휴식공간 제공으로까지 확대해 복합 청년복지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센터의 명칭도 ‘창업’으로 국한된 범주를 벗어나 청년세대를 상징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세대의 다양한 요구를 담아내고자 센터 기능을 확대하는 만큼, 새로운 명칭도 시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고자 한다.”며,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명칭 변경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 명칭 변경 의견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일자리경제과에 이메일로 의견서를 제출하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노인상담센터 강의실에서 관내 어르신과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노인상담센터 소재지 이전에 따른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에서 최초로 설립된 구리시노인상담센터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상담, 교육, 예방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이다. 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이 직면한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 우울증 등 복합적인 문제 해결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한 노후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인생노트사업은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을 정리하고 미래를 준비하여 주체적인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고령화에 구리시노인상담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노인상담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노인상담센터의 이전 주소지는 ‘구리시 동구릉로 217-14, 1층’이며, 센터는 올해 관내 어르신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6천2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1억 2천4백만 원(국비 62,000천원, 시비 62,000천원)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 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구리시를 포함해 전국 31개 도시가 신규로 지정됐다. 시는 '장애인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무장애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6대 핵심과제인 ▲스스로 학습의 선택권 존중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해 원하는 학습 내용 개발 ▲이동의 불편함이 없는 생활 환경 조성 확보 ▲장애인 인식 개선으로 무장애 도시 조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립 기회 강화 ▲당당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해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지원할 평생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 및 안정적 교육 환경을 위한 이동 편의성 개선’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의 평생학습을 위해 한국체육대학교, 서울새롬학교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사립작은도서관이 지역주민과 가까운 생활권역에서 지식정보 및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책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사업으로는 ▲사립작은도서관의 장서 확충을 위한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 ▲지역주민 생활권 내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에 아이돌봄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활용해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냉·난방비 지원 사업' ▲사립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 및 물품구입비를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 등이 있다. 또한 사립작은도서관 8개소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책 읽기 활동, 희곡 낭독, 문해력 키우기 등 14개 독서강좌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도서관 방문 기회를 높이고 평생교육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아울러,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도서관 직원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도서관 운영자 교육’도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립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자립을 도모하고
[한국기자연대]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지부장 김응경)는 15일 하남시와의 협약에 의해 법인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금인 ‘하남사랑카드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2022년 하남시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은 총 1억 1,036만원으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적립한 제휴카드 기금총액은 약 7억6,168만원이다. 하남시청과 농협은행은 업무제휴를 맺고 하남시 법인카드, 복지카드, 장학카드 및 보조금카드 등의 이용액에 0.1% ~ 1.0%를 적립하여 매년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시민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면서 “농협은행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 한다”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겨울철 곳곳에 쌓여 도시미관 및 자연경관을 저해하는 묵은 쓰레기와 방치폐기물 등을 벗겨내고자 3월 6일부터 4월 9일 기간을 정하여 2023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각종 지역단체와 지역 내 실제 청소가 필요한 구역을 선정하여 청소활동을 실시하고, 시민사회단체와 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시가지내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하천변 청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 연장(~3.31.)으로 4월에 군부대 협조를 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장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산수유축제를 시작으로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는 도자기 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가 이어진다. 이에, 이천시를 찾는 방문자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업 및 가정에서도 환경정화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차별화된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린이집, 학부모, 교사 등 보육 구성원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해 온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해 △영유아 발달 지원 사업(The 자람) △플레이 도슨트 사업 △장난감도서관 확충 사업 등 ‘남양주형 보육 정책’을 사업화할 방침이다. 먼저, 다양한 양육 환경의 변화로 증가한 영유아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진단해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영유아 발달 지원 사업(The 자람)’을 기획하고, 지역 영유아의 성장 유형을 관찰·분석하며 지역 특성화 서비스로 연계할 계획이다. ‘영유아 발달 지원 사업(The 자람)’은 출생과 함께 코로나19를 경험한 남양주시 내 만 3세(2019년생) 모든 유아를 대상으로 전문 기관 발달 검사를 실시해 성장 정보를 부모, 교사 등 보호자에게 공유하고, 검사 결과를 빅데이터로 구축해 유형별 맞춤 학습법을 놀이형 콘텐츠로 매칭·지원하는 데이터 기반의 영유아 표준 발달 지원 사업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집 현장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시만의 역사·문화 등 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