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3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인창1지구[동구릉 인근, 인창동 30-17번지 일원 116필지(60,933㎡)]와 교문4지구[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인근 교문동 200-1번지 일원 103필지(18,775㎡)]에 대한 토지 경계를 결정하기 위해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부장판사 김진혜)’를 개최했다. 해당 지구는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선정되어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측량 등이 실시됐으며, 이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필지에 대한 경계가 결정됐다. 시는 경계결정 결과를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이용가치 상승 및 활용도가 증대될 것이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
[한국기자연대] 백경현 구리시장은 13일 18시 30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린 ‘구리시사회복지사협회 총회’에 참석해 관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백경현 시장은 “평소 사회복지 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주신 덕분에, 구리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행정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백 시장은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윤성은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리시에서도 사회복지사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는 14일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제1기 진접읍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올해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시범 운영됨에 따라 주민자치회의 향후 비전을 주민에게 공개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진접읍 주민자치회 위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를 주제로 한 샌드 아트 공연, 주민자치회 경과 보고, 주민자치회 비전과 전략 발표, 주민자치회 위원 선언문 낭독, 모범 시민 표창, 주민자치회 깃발 수여, 휠체어 증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상상 더 이상 남양주! 기대 그 이상 진접!’이라는 비전 아래 ‘참여와 소통으로 만들어 가는 자치 공동체’를 목표로 △자치기획홍보분과 △문화예술교육분과 △행복나눔공동체복지분과 △마을환경지역활성화분과 등 4개 분과에서 기획한 사업들을 발표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2월 튀르키예 구호 물품 지원에서 느꼈던 진접읍의 저력을 이번 주민자치회의 전략과 비전 발표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시에서도 진접역 활성화, 마을 미디어 사업 등 주민자치
[한국기자연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회장 윤해원)는 14일 튀르키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18,284,3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읍·면·동분회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기부에 참여해 마련한 성금으로,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튀르키예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회장은 “지진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비록 큰 지원은 아니지만 하루빨리 튀르키예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6.25 전쟁 당시 평화와 자유를 지켜 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보답하고 튀르키예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 주신 따뜻한 손길이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주신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문화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오남읍 오남리 일원에 복합 문화 시설과 공원 조성 계획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4일 오남읍 시유지를 방문해 지역 대표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이와 같은 계획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어람중학교 인근 약 3만㎡ 규모의 시유지에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전 세대가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세대 맞춤형 공원과 300석 규모의 중소형 공연장을 포함해 청소년 전용 공간, 학습 및 놀이 공간, 문화 공간, 소통 공간 등을 콘셉트로 한 연면적 약 6,000㎡ 규모의 복합 문화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당초 남양주도시공사에서 계획한 ‘다둥이 주택 단지 조성 사업’이 사업 타당성 평가 및 시의회 심사 등에서 난항을 겪으며 사실상 사업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던 중 오남읍 지역의 문화 예술 및 힐링 공간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해 이와 같은 사업을 결정하게 됐다. 특히, 시민시장시대 진심소통 행정혁신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오남읍 내 청소년 시설, 문화 시설, 여가 시설에 대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오는 15일부터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계절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요도로의 화단·정원과 화분에 시 자체 양묘장에서 생산한 봄꽃을 식재한다. 구리시 시립양묘장은 도시를 사계절 꽃으로 물들이는 계절 꽃을 생산하는 곳으로, 올해 봄꽃은 전년도 9월부터 종자 파종과 삽목을 통해 출하될 예정이다. 이번에 식재될 꽃은 팬지 메트릭스, 비올라 솔벳, 튤립 등 친숙한 봄꽃 외에도 데이지, 크리산세멈, 석죽 델스타, 수선화 등 약 22종 14만여 본이다. 시는 도시 주요 도로의 화단, 정원, 교통섬 등 17개소와 도로 가로등 등에 설치된 2,000여 개의 화분에 꽃을 심어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양묘장 운영은 시민들이 직접 양묘에 참여하여 양질의 꽃을 생산하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계절마다 도시 곳곳을 향기롭고 아름답게 물들이는 다양한 계절꽃을 심어 시민들이 더 행복감을 느끼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의 협조를 받아 딸기원 경로식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결핵검진을 진행한다. 평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피로와 미열, 흉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결핵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는 등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앞으로도 결핵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건강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14일부터 구리시보건소 다목적실(지하 1층)에서 영양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저염도 실천교실’을 운영한다. 저염도 실천교실은 ▲염도계를 활용한 미각 체험 ▲가공식품의 나트륨 영양표시 확인법 ▲저염 식품 및 염분 배출 식품 선택법 ▲염분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 이해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짠맛을 느끼는 감각이 감퇴하고 염분 섭취량이 증가해 위식도 점막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등 고혈압, 위장 환, 골밀도 감소 등의 질병 위험을 높인다. 이번 교육은 전문 영양사의 미각 체험 활동 및 영양교육을 통해 저염 식이와 노년기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년기 건강 유지에 중요한 식생활 개선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인식 개선 및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기획재정부 예산낭비신고센터의 역할은 예산낭비 신고와 예산절감 제안을 검토하여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수석대교를 반대하는 미사강변총연합회 정경섭 회장, 미사강변시민연합 박여동 회장, 미사강변시민연합 정동연 부회장, 문수호 미사강변총연합회 미사2동 대표 등 총4명은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위원장과 류성걸 여당 간사를 만나 지역주민 갈등만 조장하는 수석대교를 철회하고 최적의 왕숙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세워달라”며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날 윤영석 위원장 및 류성걸 여당 간사와 함께한 면담에서 ”수석대교는 지난 2021년 10월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와 2022년 2월 ‘퇴계원~판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확정 고시되는 등 다른 교통 대안이 제시된 만큼 유사 중복 광역교통시설 확정에 따른 타당성 재검토로 천문학적인 국가 재정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며 설명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지침' 38조 및 49조에 따라 ▲대체 교통수단 건설 추진으로 수요에 중대한 변화가 예상되는 경우 ▲최초의 수요예측치 대비 100분의 30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
[한국기자연대] 지난해 K4리그 최하위 팀으로, 모든 팀의 재물이 됐던 여주FC(대표 우성일, 단장 김영기, 감독 심봉섭)가 2023 K4리그에서는 무적 최강팀으로 급부상 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여주FC는 지난 11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있은 2023 K4리그 2라운드에서, 지난해 리그에서 2번 맞붙어 뼈아픈 2패를 안겨준 서울 노원유나이티드와 격돌, 전반에 2골을 넣고 후반에 1골을 허용하면서 2대1로 승리, 2연승을 기록했다. 여주FC는 이날 “반드시 승리하여 패배를 설욕하고, 축구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3-4-3 포메이션 전술로, 경기 초반부터 양쪽 날개를 이용한 역습과 빠른 공격을 구사했다. 여주FC 첫 골은 전반 8분, 오른쪽에서 11번 한창구 선수가 빠른 스피드와 감각적인 드리볼로 서울노원 골문 앞으로 센터링 한 볼을 8번 유청인 선수가 잡아, 오른발로 서울노원의 골망을 흔들면서 포문을 열었다. 여주FC 두 번째 골은 전반 18분, 수비수 4번 이진섭 선수가 넘겨준 볼을 11번 한창구 선수가 힐킥으로 19번 유청인 선수에게 패스, 유청인 선수가 페널티킥을 얻어 내 오른발로 서울노원의 두 번째 골망을 흔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