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3일 마석오일장을 방문해 지속적인 경제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래퍼 가오가이와 함께 ‘만 원으로 한 끼 도시락 준비하기’라는 콘셉트로 홍보 영상을 촬영하면서 치솟은 물가를 체험하고, 다양한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석오일장은 수도권 동북부 인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오일장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갖춰 관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일일 평균 약 1,500~2,000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일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필요한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고, “어르신부터 MZ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오일장을 이용하며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마석오일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그간 보도블록 정비, 화장실 보수 및 음수대 교체, 소화함·소화기 교체 등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석오일장을 활성화할 수 있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2023년 경기도 공모사업인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품격 있는 야간 경관조성을 위해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16개 시.군에서 21개소를 신청, 야간 경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이천시를 포함한 총 5곳을 선정했다. 이천시는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신청하여 사업 대상지인 안흥지에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경관 조명, 시설물 정비, 애련정 투광등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설명회를 통한 주민의견 청취 및 야간경관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추진의 완성도를 높이고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안흥지는 벚꽃명소로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고 문화적 가치가 있는 애련정이 위치한 장소가 선정되어 기쁘다” 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편안한 명품야경을 제공하고, 이천을 찾는 방문객에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가 쪽방, 반지하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하고 공공·민간임대 주택으로 이사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이사비를 지원하는‘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이사가 확정된 사람에게 주거 이전 시 발생하는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 등을 4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상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지원대상은 국토교통부 훈령인‘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공공임대로 이사하도록 선정된 사람 또는 비정상거처에 거주하는 사람 중 주택도시보증공사 무이자 보증금 대출로 민간주택 이사 심사에 통과된 사람이다. 이사비는 주거 이전에 따른 이사비와 생필품 중 현금영수증, 카드 전표 등으로 지출이 확인되는 비용을 말하며, 청소비, 중개수수료, 술, 담배, 의류, 진료비, 사치품, 식사비 등은 제외된다. 지원 사업비는 24,000천 원(국비 50% 도비 50%)으로 약 6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추경에 예산이 반영되는 대로 즉시 지급할 계획이라면서 이사비 지원을 신청하려면 주거 이전 후 전입일 기준 3개월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고 전입주소지 읍면동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9세부터 만24세까지(1999년 1월 1일 ~ 2014년 12월 31일 출생자) 중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여성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월 1만3천원 연간 최대 15만 6천원으로 연2회(상‧하반기)로 나눠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 후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며,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다. 단, 지급된 바우처는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며 소급 지원되지 않으므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사이트에서도 가능하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변동이 없는 한 만24세까지 지원된다. 서비스 신청 후 반드시 국민행복카드(BC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KB국민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 카드사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선호하는 물품(생리대, 탐폰, 생리컵)을 구매 할 수 있다. 한편 오는 3월 13일부터 이천시에 거주하는 만11세 ~ 18세 여성
[한국기자연대] 이천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은 9일 이천아트홀에서 『2023년 이천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니어클럽 운영법인인 성민원의 권태진 이사장을 비롯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이천시니어클럽은 △실버케어 △헬로우티쳐 △공공시설도우미 △클린이천1&2 △공원좋아 △학교벗님들 △초록불이 △정류장지킴이 9개의 공익형 사업 운영으로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가스안전공사와의 연계로 진행되는 안전관리모니터링, △아동 및 청소년의 돌봄영역으로의 서비스를 확대한 아이사랑 △꿈터지기 △지역아동센터 4개의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민간 시장 경쟁 체계에서의 자립을 목표로 하는 △공동작업장(본점, 카네이션점) △이천시 최초 시니어카페 ‘카페오늘’ △전국 최초 ICT협업 ‘카페행복하이’ △전국 최초 ICT치킨카페 ‘카페꼬꼬동’ △카페이룸 6개의 시장형 사업단(매장)이 운영되어 총 20개 사업단(취업알선형 포함)에서 어르신 1,991명이 참여하고 있다. 초롱초롱동요학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각 사업단의 대표 참여자들은 피켓을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공사장 가림벽에 대한 표준 디자인가이드라인을 개발 완료했으며, 이달부터 관내 공사장 가림벽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보따리 시리즈 △이상적인 이천 시민의 삶의 모습을 표현한 생애주기 시리즈 △이천시 상징그래픽을 활용한 유네스코창의도시 콘셉트 등 3가지 테마를 주제로 이천시의 지역특색과 정체성을 표현하는 디자인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또한 디자인가이드라인에는 기본형과 응용형이 있어 공사현장 주변 여건에 맞게 디자인을 선택하여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천시가 공사장 가림벽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한 것은 관내 공사현장이 증가함에 따른 가림벽 노출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심미적이며 일관성 있는 그래픽 요소들을 반영한 디자인을 마련해 도시미관을 높이고 이천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이다. ‘이천시 공사장 가림벽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자료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존 공사 현장의 단조롭고 불규칙한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새롭게 변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남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만에 2023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자체 예산 3천만 원을 추가 편성하고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4월부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등 2개소의 거점 기관을 통해 △직업 연계·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자기 효능감 향상 프로그램 △건강·신체 활동 프로그램 △힐링·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학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시·도비 1억여 원을 투입해 13개 기관·단체·시설에서 청각 장애인 드론 및 수어 문학 교육 등 1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장애인과
[한국기자연대] “하남시 주요하천과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관리해 시민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하남시와 시민들이 관내 주요하천 및 신도시개발 지역 등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청결활동을 하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8일, 10일 3차례에 걸쳐 시 주요 하천인 망월천과 덕풍천, 산곡천에서 시민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규모 청결 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하천청결활동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청 담당부서와 시민단체, 풍산동·미사1동·미사2동·신장1동·덕풍1동·춘궁동·신장2동·천현동 주민 등 4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구역 일대에 버려진 페트병,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부착물을 제거했다. 시청 건설과에서는 수거용 집게 제공 및 기간제 근로자를 동원하고, 자원순환과에서 일회용 쓰레기봉투를 지원해 쓰레기 수거와 무단적치물 제거 등을 도왔다. 지난 8일에도 이현재 시장과 시청직원, 교산지역 신도시개발 이주주민 및 시민단체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마을 청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청결 활동은 교산지
[한국기자연대] 여주시에서는 5대영역 9대 목표에 대한 활동적인 행복여주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어르신들의 활동적 노화 지원 및 사회활동참여사업으로 2023년도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금년도 여주시 노인일자리사업은 3,400명을 목표로 121억 원을 투입하여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4개소 52개 사업단에 참여하여 공익활동,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어르신들의 일자리 범위를 단순노무형 일자리 참여를 벗어나 전문성 있는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시장형과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작년 참여인원 400명 대비 30%를 증가한 540명이 참여하는 등 일자리 사업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일자리 사업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워크북을 제작하여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정서지원을 위한 문화활동을 통해 참여어르신들의 소양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가 WHO 세계보건기구 어르신 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후 우리는 주어진 자원과 환경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지역공동체에 참여를 증진시켜 모든 세대가 함께 잘사는 여주시가 조성되길 희망하며 금년도
[한국기자연대]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10일(금) 16시 30분,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장실에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미 부위원장, 김선임 위원,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박명순 위원, 김윤환 위원이 참석하여 성남시정의 전반적인 현안사항 및 문제점을 이진찬 부시장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특히 집행부의 잦은 인사발령 및 소수직렬의 승진적체, 장기간 국장급 공석으로 발생할 수 있는 행정공백을 우려했으며 성일학원 이전 예정부지와 대원공원 테마파크 조성부지가 일부 중복되는 사항 등을 지적했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오늘은 이진찬 부시장에게 시정 전반의 정책공유를 받고 시정추진의 우려 사항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간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시민들의 민생문제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