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방세환 광주시장은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광주시 재활용업체인 ㈜명진자원을 방문해 폐지 압축상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경기 침체로 인해 글로벌 제지 수요가 급감, 폐지물량 적체 현상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국내 폐지 생산량 정체가 지속돼 폐지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경기도는 현장 실태 조사 결과 양주시, 용인시, 고양시 등 일부 압축상의 폐지 보관 공간이 포화상태이나 경기도 전체 실 보관량은 46%로 여유가 있는 상황으로 파악됐다. 광주시 폐지 보관량은 57.5%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나 폐지 적체가 지속될 경우 배출량이 많은 공동주택에서 수거거부 등 폐지 대란 발생 가능성이 있어 대처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다. 명진자원은 현재 생산되는 압축 제지원료를 아진페이퍼, 깨끗한 나라, 전주페이퍼 등 전량 국내 납품하고 있어 국내 수급이 불안해 지면 생산물량을 소화하기 어려워 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폐지 보관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폐지 적체 현상이 심해질 경우 생활자원회수센터(선별장) 운영시간 연장 및 적환장 등을 임시보관장으로 활용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2월 24일 이천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및 2023년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조기주 이천교육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했고, 각 기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협약과 부속합의서에 서명 및 교환식이 진행됐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뒤이은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이천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부속합의를 통해 27개 세부사업과 이천시 35억4백만원, 이천교육지원청 5억원으로 총 40억4백만의 사업비를 수립했고 특히, 관내 모든 학교를 지원하는 ‘학교특색교육활동’사업은 각 학교의 특색분야와 연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교과연계체험활동을 운영하며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이천교육지원청과 교육협력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미래교육협력지구라는 이름처럼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가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소규모 사업장 출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휠체어나 유모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다중이용시설로 2022.5.1 이전 법령상 장애인등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닌 출입구에 단차가 있는 300㎡ 미만의 소규모 영업장과 법령개정 이후 50㎡ 미만의 소규모 영업장이 해당된다. 지원 설치 사업에 희망을 원하는 경우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수행기관(이천시지체장애인협회, 031-633-8850)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3월중 현장 방문조사 후 지원 대상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은 이천시의 신규 사업으로 올해 10개소 지원규모를 시작으로 신청 영업장의 규모에 따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건물 출입구 턱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이동이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어떠한 벽보다 높을 것이다. 일상 속 접근성 보장 및 이동 약자의 편의증진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2023년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2023년 4월 26일부터 5월 7일(12일간)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 천년의 도자문화역사를 자랑하는 이천은 아름다운 전통도자기 계승발전을 넘어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다양한 일상 수공예 작품까지 440여개 공방이 자리 잡은 대한민국 대표 공예도시로 최초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분야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축제는 ‘삼시세끼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일상에 스며든 이천도자기의 진수를 알릴 수 있는 보고, 즐기고, 손으로 직접 빚는 오감만족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축제 주행사장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중심 도로구간(750m)에 230여개 공방이 참여하여 각양각색의 작품으로 꾸며진 ‘거리 위 갤러리’가 펼쳐지며, 25여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40여팀의 공연이 준비 중이다. 이천도자기축제 역사상 최초로 전국단위 공연 공개모집을 통해 360여개의 지원자 중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40여개 공연팀이 선발됐다. 쟁쟁한 실력을 갖춘 공연팀의 수준 높은 공연이 행사기간 중 상시 공연무대를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자기축제
[한국기자연대] 김경희 이천시장이 27일 이천시 증일통에 위치한 마을단위 재활용 수거시설 현장을 방문한 한화진 장관에게 수소버스 지방보조금 완화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날 수소자동차 보급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이천시의 의지를 피력하고 수소버스 구입에 대한 정부보조금의 비율을 높여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낮춰 줄 것을 건의한데 이어 모가면에 추진 중인 생활자원회수시설 건립에 대해 물가상승에 따른 추가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도수관로가 30년 이상 노후되어 파손·누수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중인 도수관로 복선화 공사, 이천정수장 증설,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간의 비상용수 공급체계 구축사업과 관련해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천시 체육회는 24일 빌라드아모르이천에서 민선1․2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축구협회 임직원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내․외빈소개, 체육회기 이양식, 감사패․표창장수여, 이․취임사,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초대 회장을 재임한 정원진 체육회장은 “3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하여 무사히 임기를 마치고 이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민선2대회장으로 취임한 조태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떤 거창한 말보다 정말 열심히 할 것 이며 부족한 점 있으면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체육회 직원들, 임원들과 함께 다 같이 일어나 인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조태균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천시가 체육대회에 나가 우승은 물론이고 항상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경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취임한 조태균 회장은 이천시축구협회장등을 역임한 체육전문가로
[한국기자연대] 백경현 구리시장은 26일 오전 11시 구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구리시축구협회(회장 이재선) 시무식 및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백 시장은 “구리시축구협회의 한 해의 시작을 알리고 안전을 기원하는 자리에 함께해 매우 뜻깊다.”라며, “구리시 축구 발전과 축구 동호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재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백 시장은 “올 한해도 축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즐겁고 안전하게 운동하시고, 축구를 통해 배운 협력과 화합 정신으로 구리시를 지금보다 더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드는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오는 3월 19일 제32회 구리시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축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가 2022년 지역 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27일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받았다. 성남시의회는 지난해 교육훈련(7천4백만 원), 지역방위작전(2억 1천2백만 원), 부대 운영(1억 2천2백만 원) 등 총 4억 1천만 원의 예비군 육성 예산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예비군 육성 및 지원에 기여했다.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을 대신하여 김진익 제55사단장이 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박광순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광순 의장은 “앞으로 예비군 정책을 강화하여 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향토 방위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남시가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가칭)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과 관련해 3차례 주민설명회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돌입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어린이회관 건립 기본구상과 건축 기획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된 일정으로, 하남시는 총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건축 기획안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미사1동(8일)·미사2동(17일)·신장2동(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 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를 3차례 개최하고 건의사항 16건을 접수했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주요 건의사항은 ▲충분한 주차공간 및 놀이체험 공간 확보 ▲지상 1층 유모차 및 자전거 보관함 등 편의시설 확보 ▲친환경 소재 놀이터 조성 ▲다목적강당(공연장 설치) 설치 ▲키즈룸(파티룸) 조성 ▲친환경 건축소재 사용 ▲지하주차장 내 대형버스 주차면 조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체험프로그램 구성 등이다. 3차례 진행된 주민설명회에 모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담당부서인 여성보육과에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검토하
[한국기자연대]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오후 4시,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함께 선박을 이용해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대하섬’에 입도, 오랜 세월 사람의 출입이 제한돼 자연상태 그대로 보전된 섬의 환경을 둘러봤다. 전진선 군수와 유제철 차관은 섬 곳곳에 잘 보존돼있는 플라타너스 나무, 전나무, 자작나무,벗나무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시찰했으며 고라니가 뛰노는 모습도 직접 목격했다. 대하섬 전체 면적은 약 21만7천㎡로, 지목상 임·전·천이 혼재돼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없으며 섬의 출입은 선박을 이용해야만 가능하다. 전진선 군수는“대하섬을 비롯해 옆에 위치한 거북섬(양서면 대심리) 주변 약 47만㎡을 한강 상·하류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대국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환경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제철 차관은“남한강 주변에 사람이 손길이 닿지 않은 대하섬의 자연상태가 매우 잘 보존돼 있어 놀라웠다”며,“생태학습장 조성 가능 여부를 실무자들과 검토한 뒤 지원 방안 마련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 차관은 도심지역에 위치한 기존 분뇨처리장을 양평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전하기 위한 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