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로서 시청 별관에 법률홈닥터 사무실을 두고 종합사회복지관 등 현장을 방문하여 1차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법률주치의”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 법률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으로, 법률상담, 법교육, 소송절차 안내, 법률구조법인 및 사회복지기관 연계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도움 제공 분야는 ▲채권·채무 ▲근로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개인회생·파산 ▲손해배상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처음 구리시에 도입되는 ‘법률홈닥터’를 통해 법률서비스의 높은 문턱으로 적시에 필요한 법률보호를 받기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여성행복센터 5층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공익형 사업단 구리 시니어클럽 어르신 672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리 시니어클럽과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1교시 중대재해처벌법 ▲2교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3교시 치매 예방법 및 치매파트너 교육 순으로 3시간(각 1시간씩) 동안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13개 세부사업 소개 ▲치매파트너 교육 영상 시청 ▲기억력 강화 3·3·3 치매 예방 수칙 등이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구리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파트너로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관리를 위한 치매 예방 방법과 함께 주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치매 예방의 첫걸음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주변 치매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18일부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문해교육 강사와 학습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성인문해 학력인정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2022년 성인문해 학력인정과정’은 2022년 4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총 21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이번 졸업식에는 3개 반 26명의 학습자가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특히, 이번 문해교육 프로그램를 통해 ‘성인문해 학력인정과정 3단계’를 이수한 13명의 학습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초등학교 학력인정서를 받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인문해 학력인정과정을 1년 동안 열심히 이수하신 분들의 졸업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인문해 과정을 확대·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2023년 구리시 양성평등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최근 1년간 공익사업 추진실적이 있는 구리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확산 ▲여성사회참여확대 및 일․생활균형지원 ▲가족친화 문화형성과 건강가정 육성 ▲기타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 총 4개 유형의 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500만 원이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1개소당 최고 250만 원까지 지원(자부담 7.4% 이상)받을 수 있다. 사업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구리시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결과는 3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하고 특화된 사업이 발굴되어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하남시의회가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의 지원 근거를 마련해 올해 첫 임시회를 ‘민생·지역경제 살리기’에 방점을 찍었다. 하남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2개 조례안과 규칙안 등을 의결하고 제31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의 근거가 되는 '하남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3월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과 청년 취약가구, 국가유공자에게 가구당 20만원의 난방비가 지원된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4일~17일까지 4일 동안 각 부서별 집행부로부터 올 한해 하남시가 추진하게 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주고 계획이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해 하남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며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4일 ‘제9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 의원의 윤리성 강화를 위한
[한국기자연대] 제2회 대한노인회 복지대상 수상 양평군은 복지 수요의 급격한 증가에 따라 지자체의 역할 변화에 발맞춰 과거보다 커진 노인복지 분야에 앞서가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그동안 양평군은 군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을 수립·추진하면서 전국 지자체 중 복지정책 분야에 있어 상위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 21일, 양평군은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노인회 정기총회에서 제2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노인복지대상은 지역 경로당의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경로당 유지보수 및 활성화 지원·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양평군노인복지관 신축 이전·노인지도자 보수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내 경로당에 자동혈압계를 설치해 수시로 혈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건강한 식사를 위한 친환경 쌀 제공을 위해 양평농업협동조합과 협약을 맺는 등 노인복지를 선도하고 있다. 민선8기 조직개편...효과적인 노인복지 목표 양평군은 복지업무의 증가 및 다양화에 따른 복지 패러다임에 맞춰 양평군 복지모형 조직개편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중대 재해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빙기 오폐수처리장·맨홀·정화조, 축산분뇨처리작업장 등 밀폐공간에서 유해가스 질식이나 산소결핍으로 작업자가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유해가스 발생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하는 기업 및 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밀폐공간 작업 전 산소농도 측정 교육, 환기 및 호흡보호구 착용 방법 교육, 밀폐공간 작업절차 교육,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요령 및 응급조치 교육 등 상황에 맞는 대응 방법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시와 기업들은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는 발전적인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광주시 체육진흥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에는 방 시장과 이 회장을 비롯해 소승호 광주시체육회장, 경기도 궁도협회 정규완 회장 등 주요 체육계 인사가 참석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등 광주시 주요 체육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회장은 광주시에 도서 1만권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추후 기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광주시 체육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방문해 주신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시 종합운동장 등 각종 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고 광주시체육회와 함께 협력해 경기도 종합 체육대회 유치 등 광주시 체육발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연말연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주시가 주관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여주 시민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목표액인 3억원(100℃)을 2배 넘게 초과한 6억 5천여만원(217℃)을 달성했다. 올해도 캠페인을 위해 시청 정문에 설치 된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3억원)의 1%인 3백만원의 금품이 후원될 때마다 1℃씩 올라가게 되는데, 2022년 12월 1일 캠페인 시작 후 관내 기업, 단체, 시민들의 나눔으로 2023년 1월 31일 217℃로 캠페인을 마무리 했다. 특히 올해는 고금리와 러시아ˑ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고로 모두의 삶이 팍팍해진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172℃를 훌쩍 뛰어 넘는 후원의 손길이 모아졌다. 여주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로 이룬 이번 결실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 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2월 21일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과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여주시는 경기도교육감과 2021년 2월 혁신교육지구 시즌3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추진중이었으나, 지방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협약당사자가 경기도교육감의 권한을 위임받은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번 변경협약을 추진했으며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부속합의도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지자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뜻하며, 여주시는 2018년 시즌2부터 참여하여 2022년까지 5년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총 134억여원을 지원했다. 또한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부속합의로 여주시 29억9천만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5억원 등 총 34억9천만원을 투자하는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