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하남시가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주축으로 한 ‘주니어보드’ 운영을 통해 공직사회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주목된다. 시장이 참석하는 목요 현안회의를 ‘주니어보드’의 제안을 반영해 기존 앉아서 하는 방식에서 서서 하는 ‘스탠딩 회의’로 변경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하남시청에서 MZ세대는 전체 공무원의 약 57%를 차지하며, 향후 조직을 이끌어갈 세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이같은 젊은 공직자들의 신선한 의견을 듣고자 21일 저녁 시청 인근 호프집에서 젊은 공직자 10여명과 이현재 시장이 ‘현재, MZ세대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저녁 식사 후 치맥을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MZ세대 공무원들이 느끼는 조직문화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고, 개인 관심사나 업무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 공직생활에 대한 걱정과 고민 등 다양한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저녁 시간 호프집에서 시장님과 허심탄회하게 공직사회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아주 좋았다”며 “주니어보드를 통해 MZ세대의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1일 김미리, 이석균, 김창식, 유호준, 정경자, 조미자 도의원과 함께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의 협조가 필요한 주요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건의된 사항은 △경기도의료원 백봉지구 내 설치 △지방도 383호선(진건~오남) 도로개설공사 조속 추진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운영비 분담 개선 △국지도 98호선 확장 공사, 국지도 86호선 개량 공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추진 △지방도 352호선(도곡~진중), 지방도 387호선(운수~내방)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 반영 추진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 확대 △공장설립승인 지역 업종 확대 등 총 7건이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경기도의료원 백봉지구 내 설치’와 관련해 “경기도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동북부 지역에 공공 보건의료기관이 설치돼야 한다. 남양주시는 종합의료시설 용지를 갖추고 있으며,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 제대로 된 도립병원을 잘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남양주시의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중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는 21일 금곡동 남양주시새마을회관 4층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선균 이임회장은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으며 지난 4년간 여성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기화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여성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며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봉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신선균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신기화 회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성이 안전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오는 7월부터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사업’과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구리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정기적인 홈서비스 제공(청소, 방역, 가전제품 수리, 집수리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제공하여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조례개정을 위해 주례회의 설명과 함께 입법예고, 시의회 의결, 예산확보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저소득층에 정기적인 홈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은 따뜻한 공감-함께하는 행복도시를 구현하고자 하는 공약이며,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성실히 이행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20일 교문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백경현 시장 주재로 구리시 식품, 공중 위생업소 단체 대표 및 임원진과 함께 ‘식품·공중위생업소 단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한국유흥음식점중앙회 구리시지부, 한국식용유지고추가공협회 구리시지부, 한국농산물가공식품산업협회 구리시지부,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한국이용사회 구리시지부, 대한숙박업중앙회 구리시지부 등 7개 지부 단체장과 임원진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식품·공중 위생업소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으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악화 방지 및 강화를 위한 권역별(인창, 수택, 갈매) 기억나무쉼터 3곳을 개소했다. 권역별 쉼터에서는 비약물치료인 작업치료, 미술심리상담, 인지 워크북, 라인댄스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어르신들의 인지·신체·정서기능 재활을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주 2회(3시간씩) 4개월간, 각 권역별 총 6기(인창 1~4기, 수택 1기, 갈매 1기)로 운영되며, 약 80명의 치매 어르신이 참여한다. 쉼터별 일정은 ▲인창 기억나무쉼터 1기(2.20~6.21. 월수 오후반), 2기(2.21~6.22. 화목 오전반), 3기(2.21~6.22. 화목 오후반), 4기(2.22~5.19. 월수 오전반) ▲수택 기억나무쉼터 1기(2.20~6.21. 월수 오전반) ▲갈매 기억나무쉼터 1기(2.20~6.21. 월수 오후반)이다. 또한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경도인지장애(MCI)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1기(2.20~6.21. 월수 오전반)가 운영되며, 어르신 12명이 참여한다. 아울러,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하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오는 3월 매주 화요일 인창도서관에서 ‘유럽 역사의 마지막 퍼즐, 러시아 제국’이란 주제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창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이란 테마로 연중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인문학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의 강연으로 3월에 김시열 작가를 초빙하여 최대 영토국가인 러시아의 굴곡진 현대사를 집중 조명한다. 강의는 ▲1회차(7일): 2월 혁명과 10월 혁명, 소비에트 국가탄생 과도기 ▲2회차(14일): 스탈린 정권의 등장과 2차 대전 참전 ▲3회차(21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제정세 ▲4회차(28일): 미중 충돌과 한반도의 생존전략 등 총 4회로 구성돼있다. 신청은 2월 21일부터 마감 시까지 진행되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는 이번 강의를 통해 촘촘히 연결된 각국의 이해관계, 국제정세의 흐름 등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서관에서의 인문학 경험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 생활을 향유하고, 삶의 변화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매월 세 번째 월요일 9시부터 12까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한대희, 김영숙, 이길자, 장미숙 등 4명의 자원봉사자가 매월 재능기부로 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39명의 어르신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커트비용이 부담되어 미용실 방문하기가 힘든데 이렇게 매번 예쁘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대희 자원봉사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갖고 이미용 봉사에 오랜 기간 동안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문화원은 지난 20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8대 안영기 원장과 제9대 탄성은 원장의 구리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경기도 내 문화원장, 구리문화원 이사 및 회원, 문화예술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영기 원장은 지난 4년의 재임기간 동안 구리시민의 문화향유증진과 지역문화창달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공로패, 구리시장 공로패,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공로패 등을 받았다. 탄성은 원장은 구리시생활체육회장, 구리시새마을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1월 27일 제9대 구리문화원장에 선임됐다. 안영기 원장은 이임사에서 “4년 동안 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문화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9대 원장으로 취임한 탄성은 원장이 4년간 문화원을 잘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화원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안영기 원장님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소통과 화합이라는 네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문화원을 구리시민과 모두의 사랑방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한국기자연대] 하남시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약 23회 주민간담회 개최 및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와 협의하여 신도시와 원도심 대중교통 개선을 위하여 총 12개 노선에 버스 47대 신설·증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작년 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41.6%가 선정한 교통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하여야 할 현안 과제로 판단하여 ▲신도시·원도심 주민 대중교통 불편 해소 ▲ 권역별 거점역 연계 노선 신설 및 증차 ▲ 미사·위례 마을버스 신설 및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라는 대중교통 개선 목표를 선정하여 대광위 및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금일 대광위가 발표한 서울시 진입노선 합의 내용과 더불어 하남시 자체 추진을 포함한 주요 권역별 대중교통 세부 개선방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사지구는 상일동역 연계노선의 배차간격 단축을 위하여 시내 81번 2대 증차(배차간격:15~20분→10~20분), 중앙보훈병역 연계노선의 배차간격 단축을 위하여 시내 87번 2대 증차(배차간격:15~30분→12~20분), 미사지구 거점 순환노선 신설을 위하여 마을미사순환노선 12대 신설(배차간격15분)를 추진한다. 감일지구는 거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