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25일 제2회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위원회(위원장: 최영출 충북대 교수)를 개최하여 금년도 하반기에 실시할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에 참여 가능한 대학의 자격기준을 정하였다. 이는 일부 부실대학이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여 연명하는 행태를 보임에 따라 인증제 신청 자격을 철저히 배제하기 위함이라는 것. 이번 인증제는 전국의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중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여 관리중인 약 296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한다는 것이다 인증을 신청하지 않는 대학에 대해서는 자체 정량지표 정보에 따른 평가를 바탕으로 하위 15%를 부실 후보군으로 분류하여 인증과정과 별도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증대학에 대해서는 GKS 참가자격 부여, 유학박람회 지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가능한 많은 대학의 인증 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그러나, 올해 모든 대학이 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인증제 신청을 제한하는 경우는 2012학년도 교과부가 발표하는 대출제한대학,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 20% 이상인 대학은 유학생 유치·관리 부실대학으로 판단, 인증 신청자격을 인정하지 않는다 또한 유학생 규모가 작은 경우(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유영성)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건설공사 현장에서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임금이 체불되어 하도급업체 및 건설근로자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9월 5일까지 38개 공사현장에 13,192백만원을 지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한, 종합건설본부에서는 본부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에 대해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임금의 체불 여부를 확인하여 미지급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8월 26일부터 종합건설본부 총무부에 체불임금 방지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지에스건설(주)외 43개 업체로 추석명절 대비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협조문서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공사대금 조기지급 촉구 및 원도급사의 자발적인 노력과 협조로 명절 전에 하도급업체 및 근로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종건관계자는 “대금 지급기일도 2~3일 이내로 단축하여 지급하고, 지급된 공사대금에 대해서는 입금 즉시 원도급사를 포함한 하도급 업체 등에 MMS 통합메시징 서비스(문자 전송)으로 공사대금이 하도급 업체 및 일용근로자에게 신속하게 지급 될 수 있도록 체불 여부 확인에 철저를 기하는 등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관장 김옥순)에서는 경제적 빈곤, 가족해체 등으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가정의 초등학교 4~6학년 아동에게 ‘기쁜 만남, 좋은 벗’, ‘즐거운 놀토 함께 체험해요’라는 제목으로 노는 토요일을 활용하여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주말체험교실’을 8월 27일, 9월 24일, 10월 8일, 10월 22일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주말체험교실’은 아동의 흥미유발 및 발달 특성에 적합하고 만족도 및 호응도가 높은 체험학습으로 올바른 학교생활을 유도하고 건강한 아동으로서의 성장을 위하여 과학실험교실, 풍물장구, 방송 댄스, 요리교실 등이 진행된다. 이번 주말체험교실은 다양한 체험학습 및 집단 활동을 통해 아동 자신의 가치를 발견함으로써 긍정적 자아상을 정립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인생의 출발점에 선 아동들에게 창의적인 미래의 꿈과 희망을 가꾸어 나가는 열린 기회로써 자기개발 및 올바른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