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그린남구의제21」실천협의회 복지분과는 문학산지킴이‘도토리’와 함께 생태기행을 통한 장애인․비장애인 인연 맺기 행사를 지난 28일 토요일 문학산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제21의 지원을 받아 인천시 각 기초의제협의회가 그동안 각종 프로그램의 혜택에서 소외받던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장애, 비 장애의 경계를 뛰어넘어 모두 소중한 존재임을 공유하고 함께 나눔의 장을 열어가기 위한 계기로 마련되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각 모둠별로 장애인, 비장애인(짝꿍), 모둠교사, 안전교사로 구성되어 문학산 탐방로 일대에서 숲속에는 누가 살까요?, 나무 목걸이 만들기, 자연물로 작품 만들기, 숲 속 보물찾기,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친밀감을 나누었다. 장애인에게 낯선 야외 프로그램이라는 이유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못했던 행사 진행자들은 오히려 즐거워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장애인들을 보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남구의제21 복지분과(위원장 방승배)는 다음달 어린이를 대상으로 장애인, 비장애인 문화체험 행사를 한차례 더 실시하고, 내년에도“생태기행을 통한 장애인, 비장애인 인연 맺기”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
연수구(구청장 남무교)에서는 지난 27일 구청3층 대 상황실에서 건설 공사장 41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건조기 발생하기 쉬운 미세먼지 및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저감을 위한 자율 환경협의체를 구성ㆍ운영코자 하는 회의가 개최됐다. 이는 연수구 관내에 각종 건설공사 및 기반공사에 따른 도로확장공사 등 대규모 건설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민원발생이 급증하고 이에 따른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또한 관 위주로 한 단속의 한계를 보완하고 사업장 자율관리체제로 변경해 민원해소는 물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건설공사장들의 자율관리체계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시범적으로 자율 환경협의체를 구성 ‘사업장 주변 환경정리 및 청소실시의 날’ 운영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공동주택 주변 사업장은 소음을 측정하는 등 ‘소음저감의 날’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민원을 해소할 방침이며 이번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등을 보완해 2007년도에는 건설공사장뿐만 아니라 환경관련 사업장까지 확대ㆍ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저소음 건설 장비를 사용하여 소음을 저감하고 가을철 건조기 대기오염을 저감하고자 10월30일부터 11월1일
연수구(구청장 남무교)는 지난 27일 동춘동 승기수질환경사업소 운동장에서 남무교 구청장을 비롯해 전직원, 연수구의회 구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구 산하 전 전부서가 국별 5개 팀으로 나눠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한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직원상호간의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개회식에 이어 몸 풀기체조, 부서별 대항 족구시합, 여직원 피구시합, 줄다리기, ○,×퀴즈열전, 직원장기자랑, 보물찾기,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남무교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한마음 한뜻이 되는 즐거운 시간으로 업무에 얻은 스트레스를 털고, 업무에 임해서는 주민복리를 최우선에 두는 공직자의 자세를 갖자.”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오랜만에 전 직원이 함께 모여 구정목표를 원활히 수행하는데 필요한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다며 향후 연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되는 체육주간행사도 1회는 전 직원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인천자유공원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푸르미 문화예술단”이 소개 되자 자리를 참석한 모든 사람들의 함성이 이어 진다. 이들은 연예인이 아닌 순수한 동아리들 중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이사장 이주열)이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전속 푸르미 문화예술단 선발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 속에 당당히 뽑혀 무대에 오른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푸르미 문화예술단이다. 이들은 모두 5명으로 박세희(문학정보고2),공혜란(문학정보고2),류혜진(석정여고1),김애리(가좌여중2),송민지(만수여중2)양으로 실력이 쟁쟁하다. 강한 카리스마와 넘치는 에너지로 무대에 올라 중, 고등학생 이라고 하기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객을 사로잡는다. 순수한 아마추어 봉사 활동과 또한 학생의 본분을 다하느라 힘이 들지만 자신들의 공연을 보고 기뻐하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힘이 생긴다고 예술단은 힘주어 자랑한다.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이주열 이사장은 푸르미 예술단을 순수한 열정으로 끼를 지닌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연수를 병행하여 청소년 경진대회우선참가와 청소년국제교류에도 참여시켜21세기 주역인 우리의 청소년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회의 정착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지방검찰청(검사장 조승식)과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회장 김성선)가 주최하고 인천청소년문화사업단(단장 이주열)이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는 2006 청소년 푸른 쉼터 야외공연 총결산이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하였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여 28일과 29일로 나누어 실시하며, 청소년 동아리 60개팀이 참가해 댄스스포츠, 마술, 치어응원단, 그룹사운드, 풍물, 댄스, 가요 등 갈고 닦은 기량을 다채롭게 펼쳐보였다. 인천청소년문화사업단은 청소년의 건전 문화 공간 육성을 위한 청소년 문화공연인청소년 푸른 쉼터를 전국에서 유일하게에 1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387회 진행하는 등 청소년 푸른 쉼터는 청소년문화공연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공연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폭력 없는 건전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있는 인천청소년문화사업단은 청소년 문화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적 환경을 정화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과 올바른 사회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청소년과 기성세대의 조화를 꾀하고
인천시 서구(청장 이학재)에서는 지난 26일 검단복지회관과 27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번 공청회는 예산편성과 관련 예산정책의 실수요자인 구민들에게 재정여건과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 자리를 마련하여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구현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신뢰받는 대민행정을 펼치고자 열렸으며 ▲ 26일 검단복지회관에서 검단1.2.3.4동, 검암경서동, 연희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 27일에는 서구 문화회관에서 가정1.2.3동, 신현원창동, 석남1.2.3동, 가좌 1.2.3.4동 주민들과 함께 권역별 공청회를 가졌다. 공청회 내용으로는 ▲2006년도 구정현황 및 재정현황, 예산규모 설명 ▲ 2007년도 재정여건 및 예산편성 기본방향, ▲분야별 투자재원 배분방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예산수렴 인터넷 설문조사 분석보고 ▲2007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주요 투자사업 심의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공청회를 통한 구민과의 현장 대화를 계기로 동별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 구민불편사항을 조기에 해결하고 나아가 구정운영 방향을 제시해 구
대한적십자사 인천 남구 문학동 봉사회에서는 지난 26일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이ㆍ미용 사업을 시작하고 약 20명 정도의 동네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빨래방 사업과 연계하여 무료 이ㆍ미용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용사(임순복)와 미용사(송양미)가 각각 자원봉사로 참여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사회봉사를 몸으로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거동이 불편한 몸으로 동무소를 찾아주신 어르신께 오히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발을 하기위해 동사무소를 찾으신 박○○할아버지는 “이발을 하려면 5천원 정도가 드는데 이렇게 자원봉사자가 손질을 해주니 용돈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다”며 매월 찾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 남구 문학동 봉사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매월 1회 빨래방 사업과 함께 무료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동사무소에서는 더 많은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정을 통한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하였다.
연수구보건소(소장 김의수)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시행 중인 야간진료의 일반내과 진료 및 간염, 생화학, 에이즈, 성병, 방사선검사는 물론 식품업소 종사자의 편의를 위한 건강진단수첩 발급 등 민원업무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보건소에서는 지난 9월 13일부터 공공보건기관의 야간진료 및 토요일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진료를 실시하고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에는 일반진료, 임산부 관리등록, 산후도우미 지원, 불임부부 지원사업, 영유아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반주민들의 수요일 야간 및 토요일 진료 이용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하다.”며 직장을 다니는 주민의 불편해소와 저 출산 문제를 위한 보건서비스 제공인 만큼 주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하고 있다.
인천 중구는 27일 중구 전역에서 2014 아시안게임 유치기원을 위한 도심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환경정비는 우리 생활주변의 각종 폐기물을 정비하고 환경취약지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OCA평가단 방문시 깨끗하고 선진화된 도시이미지를 보여줌으로서 2014아시안게임 인천 유치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인천시와 중구 공무원, 각종 자생단체, 기업체 및 사회단체, 학교, 주민 등전 구민이 참여한 행사는 ▲주택가 공터, 골목길, 공사장주변 ▲승강장, 공동주택, 학교 방음벽 물청소실시 ▲주요도로변 및 이면도로 방치쓰레기 정비 ▲진공청소차 및 살수차 이용 차도 폐토사 제거 ▲주요간선도로, 상가, 생활주변 방치쓰레기 제거 등을 중점 추진하여 인천을 쾌적하고 선진화된 도시로 인식시켜 OCA평가단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어 2014아시안게임 인천유치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신포동 환경정비에 참가한 이모 공무원(남, 31세)은 2014 아시안게임의 인천유치로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용유도의 관광단지와 월미관광특구
10.25 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이원복(49) 후보가 배진교 민주노동당 후보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서 인천시선관위는 25일 이날 보선 개표 마감 결과 한나라당 이 당선자가 총 투표수의 57.7%인 1만9천723표를 얻어 6천338표(18.5%)를 얻은 민주노동당 배진교(38)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박우섭(51) 후보는 4천203표(12.2%)를 얻어 3위, 민주당 김완용(51) 후보는 3천681표(10.7%), 시민당 류승구(45) 후보는 233표(0.6%)를 얻었다. 이번 남동을 보선에서는 전체 유권자 13만9천208명(부재자 2천184명) 가운데 3만4천365명이 투표에 참여해 24.7%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현 정권의 가장 큰 문제는 모든 정책이 총체적으로 난맥상을 보이는 것."이라며 "임기동안 경제회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