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그룹 케플러(Kep1er) 김다연이 매력적인 보컬로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지난 1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다연이 가창한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idontwannabeyouanymore(아이돈워너비유애니모어)' 라이브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idontwannabeyouanymore'는 지난 2017년 발매된 빌리 아일리시의 대표곡이다. 김다연은 빌리 아일리시 특유의 몽환적 무드를 자신만의 보이스로 오롯이 녹여내며 곡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읊조리듯 나지막한 창법과 심도 깊은 곡 해석력이 커버 영상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김다연의 신비로운 보이스는 담담하고 차분하게 곡의 감정선을 그려내며, 원곡 특유의 어둡고도 묵직한 사운드와 가사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어 듣는 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다. 김다연은 곡에 완전히 빠져든 모습으로 원곡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살렸으며, 신비롭고도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본인만의 'idontwanna
[한국기자연대] '서치' 제작진의 스크린라이프 스릴러 신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서치:데스게임'이 '언프렌디드: 친구삭제', '롱디'의 뒤를 잇는 스크린라이프 장르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다.[감독: 안나 자이체바 | 프로듀서: 티무르 베크맘베토프 | 출연: 안나 포테브냐, 티모페이 엘레츠키, 다이나 슐미나, 에카테리나 스튜로바 | 개봉: 2024.01.18] 스크린라이프 장르를 대표하는 '언프렌디드: 친구삭제', '롱디'와 함께 오는 1월 18일 개봉을 확정한 '서치:데스게임'이 새롭게 스크린라이프 장르를 대표할 작품으로 떠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크린라이프 장르란 PC, 휴대폰 등 현대인의 삶에서 결코 분리할 수 없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스크린을 통해 영화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장르이다. 기존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기법으로써 호러부터 로맨스,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먼저 스크린라이프 호러의 대표작 '언프렌디드: 친구삭제'는 로라 반스의 사망 1주기, 6명의 친구들이 접속한 채팅방에 그의 아이디가 입장하면서 겪게 되는 죽음의 공포를 파격적 형식으
[한국기자연대] 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평택시 ‘관리천’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 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지난 9일 경기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유해 화학물질 사업장 화재사고로 화재수와 오염수가 평택시에 있는 ‘관리천’으로 유입되면서 발생한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으로 인근 농민들은 수질 및 토양오염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수습 및 복구에는 지자체 재원으로 감당하기 불가능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 시장은 이날 피해지역 방제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비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지시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일부(약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덜어진다.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직간접적 혜택을 받는다. 한편 평택시는 환경오염 사고를 일으킨 원인자에게 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 발생에 대한 구상권 및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피도 눈물도 없이’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을 예고했다. 오는 22일(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소연(이혜원 역)을 비롯해 하연주(배도은 역), 오창석(백성윤 역), 장세현(윤지창 역), 정찬(윤이철 역), 박신우(이산들 역) 외에도 특급 조연 정혜선(김명애 역), 양혜진(오수향 역), 정수영(윤이라 역), 유태웅(이민태 역), 김예령(이민숙 역), 강성진(배장군 역), 윤복인(피영주 역)이 극을 이끌어간다. 정혜선은 극 중 YJ그룹의 명예회장 김명애를 연기한다. 명애는 이철의 모친이자 오수향(양혜진 분)의 시모로 유일하게 도은의 기를 꺾을 수 있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벌하고 악독한 인물이다. 이철의 아내이자 혜원의 시모인 오수향 역은 양혜진이 맡았다. 혜원의 생모보다도, 계모보다도 혜원에게 더 엄마 같은 사람으로 혜원의 일을 누구보다 지지해 주며 응
[한국기자연대] 트로트 오뚜기 정슬이 ‘미스트롯3’ 추가 합격 쾌거를 이뤘다. 에이치앤이엔티 소속 정슬이 ‘미스트롯3’ 2라운드 장르별 팀미션에서 팀 탈락 위기를 딛고 추가 합격, 3라운드에 진출해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요정같은 비주얼과 화끈한 퍼포먼스, 그리고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마스터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듣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부르는 옥구‘슬’ 보이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 중이다. 등장부터 과즙미 가득한 미소를 띠며 등장한 정슬과 대학부는 위풍당당한 MZ트롯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라운드 당시 ‘꽃길’로 청아한 음색을 뽐내며 2라운드에 진출한 정슬은 세미트롯 장르 중 김태연의 ‘오세요’로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힘찬 파이팅과 함께 음악이 시작되자 정슬은 귀여운 안무와 싱그러운 미소로 마스터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댄스 브레이크에서 안정적인 춤 실력으로 센터에서 중심을 잡아주며 퍼포먼스 협회의 감탄을 유발했다. 풋풋함과 섹시함, 파워풀함까지 모두 잡았지만 12하트를 받으며 탈락 위기에 놓여 안타까움을 자
[한국기자연대] ‘고려거란전쟁’의 하승리가 개경 입성 후 황급히 공주로 향한다. 13일 밤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17회에서는 아버지 김은부(조승연 분)를 따라 개경으로 온 원성(하승리 분)이 사라진 호장들의 행방을 찾아 나선다. 앞서 현종(김동준 분)은 공주 절도사 김은부를 형부시랑으로 임명하며 본격적인 지방 개혁에 나섰다. 황제에게 옷까지 지어 올린 원성은 아버지와 함께 개경에 입성하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김은부의 딸 원성과 그녀의 동생들이 조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원성은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호족들의 표적이 된 아버지를 떠올리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속도 모르는 동생은 일제히 개경 생활에만 궁금해하고, 이에 원성은 사리분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원평의 모습에 애써 화를 참고 있다. 그런가 하면 원성은 최근 남쪽에 사는 호장들이 고을 호장들을 모두 데리고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심상치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12일 현재 공무 국외 출장 중인 정장선 시장 지시로 ‘관리천’ 오염수 유입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상황관리반 등 11개 반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한편 시는 12일 660톤의 오염수를 수거 처리했으며, 주말 비 예보에 따라 방제 둑 4개소를 보강하는 등 추가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구례군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인 경유 자동차에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관련법에 따라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년 2회(3월, 9월) 정기 부과되고 있으며, 일시 납부(연납)를 신청할 경우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매년 1. 16. ~ 1. 31. 중 일시 납부하는 경우, 전년도 하반기(2023. 7. 1. ~ 12. 31.) 및 해당 연도 상반기(2024. 1. 1. ~ 6. 30.) 기간 부과될 환경개선부담금의 10%가 감면된다.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우편 발송된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인터넷 위택스(Wetax)로 납부할 수 있으며, 신규 신청자는 인터넷 위택스(Wetax)를 통해 연납 신청 후 바로 납부하거나, 구례군 환경과로 신청하면 된다. 만약 신청 후 납부 기한 내 미납할 경우 가산금은 부과되지 않고 연납 고지가 자동 취소되며, 감면 혜택 없이 3월과 9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김순호 군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주민의 납부 편의 증진 및 금전적 부담 경감을
[한국기자연대] 마에스트라 이영애의 무대가 최종 악장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주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래몽래인, 그룹에이트)가 오케스트라 내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토리로 몰입감을 더하는 한편, 극의 리얼리티를 높이는 고품격 클래식 무대 장면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재미를 안기고 있다. 이에 어떤 무대들이 인상 깊었을지 정리해 봤다. # 차세음과 더 한강필의 첫 하모니, 화제성+임팩트 최고조! 2회 야외 생중계 공연! 먼저 세계적인 지휘자 차세음(이영애 분)의 더 한강필 오케스트라 첫 공연이자, 차세음이 기선제압 끝에 단원들과 하모니를 이룬 2회 야외 생중계 공연이 손꼽힌다. 독불장군처럼 오케스트라 쇄신을 위해 타협하지 않는 차세음이 매너리즘에 빠진 단원들의 정신 개조를 일구는 과정이 매 순간 예상을 깨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박 터지는 갈등 끝에 소리를 하나로 모을 수 있었지만 이사장 유정재(이무생 분)가 공연을 취소하면서 새로운 난관에 봉착, 차세음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한다’는 의지로 공연장 앞 야외 마
[한국기자연대]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 OST ‘강민경 (다비치)-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이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도도희(김유정 분)’와 ‘정구원(송강 분)’에게 주어진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바꾸려는 그들의 노력은 결국 해피엔딩을 맞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주목을 끄는 가운데, ‘마이데몬’의 마지막 OST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이 공개됐다. 이번 곡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은 곡명처럼 하루 하루를 아낌없이 사랑하는 남녀의 모습을 ‘강민경’만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너를 만나 다행이야’, ‘너는 나의 기적이야’의 가사는 사랑이라는 감정의 셀럼을 넘어 애절함까지 섬세하게 전달한다. 잔잔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에 이어지는 따듯한 기타 연주와 여기에 더해지는 스트링의 다이내믹한 선율은 곡을 고조시킴과 동시에 때론 절제된 전개를 이어 나가는 기승전결로 마치 극 중 ‘도도희’와 ‘정구원’의 복잡하게 얽힌 인연과 운명을 대변해주고 있다. 디테일한 곡 표현과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강민경 (다비치)’은 ‘괜찮아 사랑이야’, ‘사랑의 불시착’ ‘우리들의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