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5인조 걸그룹 지니어스(Geenius)가 2024년 1월 5일 새해 K팝 첫 주자로 데뷔한다. 20일 sure place(슈어 플레이스)에 따르면 2018년부터 5인 전원이 함께 동고동락하며 데뷔를 준비해온 예영, 시온, 미카, 조에, 안다미로가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이와 함께 20일 공식 SNS를 통해 지니어스의 첫 출발을 알리는 공식 로고를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로고는 각 멤버를 상징하는 5개의 심볼이 서로가 가진 다른 재능을 모아 하나로 연결하는 형상을 하고 있어 향후 지니어스가 보여줄 팀워크와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니어스의 전속 프로듀싱 레이블 sure place는 조만간 세계적인 공연제작그룹과 IT 전문기업 ‘더옴’이 투자하고 협력하여 공연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을 함께 설립하고 지니어스의 전속계약을 이관하여 체계적인 프로듀싱과 매니지먼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니어스는 앞서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연습생으로 6년간 소속되어 베베즈 데뷔를 준비해오다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신생 회사인 sure place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 5년이 넘
[한국기자연대] 가수 별사랑이 패자부활전에서 합격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별사랑은 지난 19일 밤 방송된 MBN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24년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 출격할 본선 1차전 패자부활전이 펼쳐졌다. 별사랑은 30분 안에 곡을 준비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고 박혜신, 윤태화와 김연자의 ‘밤열차’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현역가왕’ 최고의 보컬 라인 3인방의 무대에 긴장감과 기대감이 동시에 더해졌고, 별사랑은 첫 소절부터 특유의 간드러진 매력적인 음색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흥 가득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제스처로 경연을 넘어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현역의 위엄을 제대로 선보이며 감동을 안겼다. 투표 결과 별사랑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재투표를 거쳐 극적으로 생존하며 본선 2차전 진출을 확정, 다음 무대를 기대하게 했다.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가요계 데뷔한 별사랑은 TV조선 ‘미스트롯2’ TOP6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빠 짱이야’, ‘돋보기’,
[한국기자연대] ‘마이 데몬’ 김유정, 송강 운명의 룰렛이 멈추는 곳은 어디일까.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연출 김장한, 극본 최아일, 제작 스튜디오S·빈지웍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2월 2주 차 TV, TV-OTT 종합 화제성에서 ‘마이 데몬’이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한 것. 또 출연자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도 김유정(2위), 송강(1위)이 나란히 2주 연속 자리를 지키며 화제를 모았다. ‘마이 데몬’이 오는 22일(금)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2막에 돌입한다. 도도희(김유정 분)와 구원(송강 분)은 위기의 순간마다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 서로의 ‘구원자’가 됐다. 어느새 서로에게 깊숙이 스며든 도도희와 구원은 ‘입덕 부정기’를 끝내고 마침내 마음을 확인했다. ‘미래 家 패밀리’의 수상한 행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의문의 노숙녀(차청화 분)가 남긴 의미심장 예언은 도도희와 구원의 운명을 더욱 궁금케 했다. 특히 베일에 가려진 ‘악마’ 구원의 인간 시절 기억은 매회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열띤 반응을 불러
[한국기자연대] 이지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업체를 연다. 2024년 1월 31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 최고 로펌의 며느리에서 하루아침에 모든 걸 빼앗긴 이혼녀가 된 사라킴이 결혼 생활에 트러블을 겪으면서도 끝을 맺지 못해 골머리를 앓는 이들의 속을 뻥 뚫어줄 예정이다. 결혼을 하면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는 ‘행복한 결혼 콤플렉스’에 갇힌 사람들에게 특별한 해결책을 전해줄 사라킴의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이혼 해결업체 ‘솔루션’을 홍보 중인 사라킴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키운다. 누군가의 자동차 유리창 위에 바짝 붙어선 사라킴은 시원한 미소를 짓고 있다. 못된 배우자로 인해 고통받는 의뢰인을 찾아 솔루션의 팀장인 사라킴이 직접 광고에 나선 것. 붉
[한국기자연대] ‘피도 눈물도 없이’의 배우 이소연이 완벽주의자 이혜원으로 변신한다. 내년 1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 / 극본 김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소연은 극 중 주단 예술재단 총괄팀장 이혜원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부모의 이혼으로 어린 시절 아빠를 따라간 혜원은 계모 김선경(유지연 분)의 꼭두각시로 살면서 속은 상처로 가득하지만, 외적으로는 세련된 화법과 매너 등 부족한 게 없어 보이는 완벽주의자다. 시어머니 오수향(양혜진 분)의 지지와 누구보다 자신을 아껴주는 윤지창(장세현 분)과 결혼을 앞둔 혜원은 헤어진 동생 혜지를 다시 만나면서 인생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다. 20일(오늘) 공개된 스틸에서는 세련미 넘치는 예술재단 총괄팀장으로 변신한 이소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소연의 생기발랄한 표정과 함께 입가에 살짝 머금은 듯 따뜻한 미소는 보는 이들 마저 웃음 짓게 만드는 매력을 선사
[한국기자연대]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와 박규영에게 저주를 둘러싼 또 다른 난관이 찾아온다. 오늘 20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11회에서는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가 진짜 얼굴을 드러낸 이보겸(이현우 분)으로 인해 위기 속 관계 변화를 맞는다. 앞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서원과 해나는 알콩달콩한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순간만을 기다려온 ‘산신’ 보겸이 전생의 수현(차은우 분)과 막순(박규영 분) 때문에 죽게 된 초영(김이경 분)의 복수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겨 긴장감을 높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뒤 복수를 다짐해야 했던 그의 애절하고도 슬픈 사연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극적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11회 본방송을 앞둔 20일(오늘) ‘서해커플’ 서원과 해나가 단둘이 바닷가로 떠나 눈 맞춤을 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서원과 해나는 나란히 마주 앉아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다. 서원은 해나의
[한국기자연대] 대전시 유성구는 20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방동저수지 두꺼비로드킬 환경개선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4억5천만원(전액 국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일부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 보전·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방동저수지 옆 일반도로는 두꺼비 서식지인 산장산에서 산란지인 저수지 내 습지로 이동하기 위해 반드시 지나야하는 길목으로 로드킬 사고가 다량으로 발생하는 등 야생동물 피해가 있었다. 구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두꺼비 로드킬 방지를 위한 생태통로 및 유도울타리를 설치하고 두꺼비 서식환경을 개선하는 등 야생생물의 생명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방지하여 주민불편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여 야생동물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북구는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기본계획(안)은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2%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오는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부문에서 40개 세부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제시했다. 북구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기본계획을 보완하고, 울산시 계획까지 반영한 완성도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위원회 심의를 거쳐 환경부에 제출한다. 아울러 기본계획에 대한 추진상황을 매년 점검해 지속적으로 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점검 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박천동 구청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만들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도의 ‘1회용품 퇴출’ 선언이 도내 곳곳으로 퍼지고 있다. 도가 도의회, 도 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등과 함께 선언한 이후, 15개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 도교육청과 도경찰청이 잇따라 동참하겠다고 나선데 이어, 이번엔 도내 대기업 사업장이 응원의 뜻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도내 대기업 사업장 14곳과 ‘1회 용품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협약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순환경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 기여 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는 동국제강 당진공장,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자 온양·천안사업장, 종근당, KG스틸 당진공장,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한국지엠 보령공장, 현대오일뱅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대제철, 해태 천안공장 등 도내 대기업 사업장 14곳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업들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한국기자연대] 충남도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15개 시군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도민과 함께 2045 탄소중립 실현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민, 기업, 환경·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민이 하나되는 힘쎈충남’을 주제로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탄소중립 실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유공자 시상 △대기업과 함께하는 1회용품 줄이기 협약 △생활속의 탄소중립 실천토크 ‘김태흠 도지사에게 묻다’ △탄소중립 실천서약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20여 년 안에 탄소중립을 실현하기로 했는데, 오늘 식전공연에 나선 어린이 합창단의 모습을 보면서 이 아이들이 청년이 됐을 때는 정말 실현해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여기 모인 여러분들을 보니 충분히 해낼 수 있겠다, 충남이라면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올여름 겪은 기록적인 폭우·폭염과 같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