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이보영기자]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지도자과정 9기생들이 2025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사업으로 포토스토리 행복한동행 행행이란 주제로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9기생 이강수 회장이 중심이되어 부천 송내 아리솔갤러리에서 1주일간 50여점의 작품을 걸어놓고전시를한다. 7월23일 오후4시 오프닝 행사를 하였는데 이강수 회장의 인사와 인천대학교 사진지도자과정 송미영 교수,인천대 사진지도자총동문회 강영민 회장겸 교수를 비롯하여 한국시각예술문화연구소 홍석진 회장,김노천 소장과 사)한국장애인사진가협회 정태만 회장,김도남 홍보이사를 비롯하여 사진지도자과정 2기생부터 12기생까지 참석하여 축하를 하였고 외부 인사 및 지인들도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내빈 축사시 송미영 지도교수는 많은 기수를 배출시키면서 제자들의 사진전 및 개인전을 모두 참석하였지만 정말 열정을 갖고 사진작가로서 활약하는 모습들이 대견하다며 찬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송미영 교수는 수료생들의 사진전 때마다 축하 화분은 물론 손님들께 드리는 떡을 정성껏 포장하고 메모하여 나누어 주는등 온정을 베풀고 있어 제자들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이번에도 맛있는 떡을 하나하나 포장하고
[한국기자연대 이보영 기자] 환경부가 1회용품 규제 확대 시행을 포기한 상황에서도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스타벅스가 7년 만에 플라스틱 빨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 기간이 무기한 연장 되었을 뿐 여전히 금지 품목인데도 이를 다시 도입하기로 한 것은 황당한 결정이며 이는 환경부의 줏대 없는 1회용품 규제와, 종이 빨대 유해성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방치해온 결과로 보인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무 라벨 생수 의무화를 앞두고 환경부는 또 규제 유예로 방향을 잡았다. 시행 계획을 발표한 이후 2년간 손 놓고 있다가 오프라인 유통 환경이 준비가 되지않았다는 변명을 내놓은 것이다. 시행 계획을 발표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1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시행 역시 수년째 유예되고 있다. 세종, 제주에서만 시범 운영 되고 있는 1회용컵 보증금제는, 시행 지역에서 텀블러 사용률이 미시행 지역의 7배에 이를 만큼 효과가 입증되었다(출처: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하지만 전국 시행을 눈앞에 두고 여전히 “지자체 자율
[한국기자연대] 이보영 기자] 2025년 6월 16일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한 ‘2025 충남 글로벌 웹툰 연구 콘퍼런스(C-WEBCON)’가 국내외 웹툰 전문가, 연구자, 산업계 관계자, 중국·대만·베트남 등 대학원생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웹툰 연구센터 설립 및 아카이브 구축 방안’을 주제로, 웹툰의 체계적 보존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적 담론을 형성하는 장이 됐으며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한국만화웹툰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웹툰협회총연합, 한국만화웹툰평론가협회의 후원으로 행사의 위상을 높였다. 충청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K-웹툰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도약을 이끌 ‘글로벌 웹툰 연구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국내 웹툰 인프라가 창작 지원에 집중된 상황에서, 체계적인 정책 연구와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싱크탱크가 부재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고 콘퍼런스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웹툰 아카이브, 기술 R&D, 국제 협력의 거점이 될 충남글로벌웹툰연구센터 구상에 깊은 공감을
[한국기자연대] 2025년 6월 2일 서울광역청년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서울청년이슈리서치’ 오리엔테이션이 5월 30일(금)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북카페(모임공간)에서 열렸다. '서울청년이슈리서치'는 청년 연구자의 관점에서 서울 청년의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직접 조사함으로써 청년정책에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청년 주도형 조사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본 사업에는 서울 소재 13개 대학원에서 총 23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6개 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6개 팀이 조사 주제를 발표했다. △전세사기 피해 청년의 정책 지원 △탈은둔 청년의 일상 회복 요인 △청년 부모의 일·가정양립 정책 활용 경험 △대학 비진학 청년의 일자리 정책 인식 △청각장애 청년의 서울 생활과 정책 수요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의 조직문화와 인사관리 등이다. 각 팀은 약 3개월간 현장 조사를 진행하며, 결과는 오는 9월 공공과 민간 영역의 청년정책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 예정인 ‘서울청년이슈포럼’을 통해 공론화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희진 연구자는 “그동안 청년의 은둔·고립 문제는 주로 실태 파악과 원인 분